모던타임스 영화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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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현재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공감할 만한 영화였다.
오로지 돈만 있으면 된다는 생각을 하게되는 요즘 시대를 비꼬는 영화였다.
감독이자 주연배우로 분한 찰리 채플린의 풍자 코미디가 인상적이었다.
공장에서 단순 노동을 하는 찰리 채플린..
그가 하는 일이라고는 하루종일 나사를 조이는 일뿐이다.
잠깐의 쉴틈도 없게 만드는 고단한 일 때문에 찰리는 모든 보이는 것을 조이려 들고, 마침내 정신이상자로 몰려 입원하게 된다.
퇴원후 공장에 다시 찾아 오지만, 이미 해고된 상태...
방황하던 찰리는 데모를 하는 무리를 만나게 되고 우여곡절 끝에 데모를 선동한 주동자로 몰려 감옥에 갇힌다.
석방후, 소개장을 들고 조선소에 취직하지만 이내 미완성 배를 가라앉히고야 만다.
선착장을 배회하던 찰리는 먹을것을 훔치는 소녀를 만나게 되고 둘은 의기투합하여 도망친다.
낡은 집을 발견하고 둘의 보금자리로 삼고, 둘만의 행복한 나날을 보내다.
하지만 사는게 여의치 않고 취직자리를 다시 알아보기로 하는데,...
운좋게 찰리는 공장에 취직을 하게 되고 , 문을 닫기 전까지 잠깐 동안 일을 하게 된다.
시간이 흘러 소녀는 술집의 댄서로 일하게 되고 더불어 찰리까지 종업원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