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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649758&cid=43167&categoryId=43167 기업사전
CJ대한통운의 모태는 1930년 11월 세워진 조선미곡창고이다. 설립 당시 부산, 인천, 목포, 군산 등에 지점을 두고 창고보관과 하역업을 맡았다. 1950년 11월 한국미곡창고로 회사명을 바꾼 후 비료와 양곡 등의 보관 및 수송 업무를 대행했다.
1960년대 중반부터 산업 기반 시설 기자재 운송에 주력했다. 1968년 서울 당인리 화력발전소 발전기기, 1969년 동해화력발전소, 호남화력발전소 발전기기를 운송했다. 1974년 국내 최초의 원자력발전소인 고리1호, 월성, 영광 원자력발전소 기자재를 수송했다. 86년 아시안게임 88년 올림픽, 2002년 한일월드컵 등 국제행사의 전담물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1990년대 들어서는 사상 최초의 대북지원물자 육상운송과 하역을 수행하며 대북물류 전담업체로 활약했다.
1993년 택배사업을 시작했다. 당시 연간 취급물량 1억 9천 여 만 상자를 기록했다. 이는 국민 1인당 연간 4회 이상 이용하는 수치이다. 1999년 10월 외항화물운송업, 2000년 1월 인터넷 쇼핑몰 사업에 진출했다.
2000년 11월 재산보전처분이 결정되어 회사정리절차가 시작됐다. 2005년 5월 리비아 대수로 공사로 ISO 9001 인증을 획득했다. 2006년 9월 자동차 매매사업을 시작했으며, 같은 해 10월 광주 택배터미널을 준공했다. 2007년 대한통운 톈진 물류유한공사, 독일법인, 홍콩법인을 연이어 설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