홉스의 사회계약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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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홉스의 사회계약론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토머스 홉스는 혼란한 시기에 왕과 귀족 그리고 이에 대항하는 여러 세력들 간의 투쟁을 종식시키고, 평화를 구축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그 결과 탄생한 것이 1651년 영국 런던에서 출간된 《리바이어던》이다.
홉스의 리바이어던은 인간론, 국가론, 그리스도교 국가론, 어둠의 왕국론으로 나누어지는데, 이 모든 부분을 다루지 않고 수업시간에 배운 ‘사회계약론자’로서의 홉스에 주안점을 두어 리바이어던을 정리하려고 한다. 갈릴레이의 철학적 방법론, 가쌍디의 유물론적 입장에 영향을 받은 홉스는 철학에서 분과학문(교의학, 신학, 자연사, 정치사, 계시에 의한 지식, 점성학)의 추방을 생각하고 인과적 관계의 지식, 추론에 의해 얻어진 것만 참된 철학적 지식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인간
자연은 인간을 육체적·정신적으로 평등하게 창조했다. 비록 때때로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보다 신체적으로 더 강인하다거나 정신적으로 더 기민하다 할지라도, 모든 것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볼 때 인간들 사이의 차이점은 그다지 크지 않다. 왜냐하면 신체의 강인함이란 면에서 볼 때, 가장 약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음모를 꾸미거나 자신과 같은 처지에 놓여 있는 다른 사람들과 연대하면 가장 강력한 힘을 지닌 자를 죽이기에 충분한 힘을 갖출 수 있기 때문이다. 홉스는 정신적 능력의 경우 육체의 힘보다 더 평등하게 보았다. 분별력이란 경험과 다를 바 없고, 경험은 모든 사람에게 평등하게 부여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더 지혜롭다고 생각하는데, 이는 자신의 지혜는 가까이에서 바라보는 반면 다른 사람의 지혜는 멀리서 바라보는 차이이다. 이러한 인간이 평등하다는 사실을 믿지 않는 것은 인간의 헛된 자만심에 불과하다.
이와 같은 ‘능력의 평등’에서 목적을 성취하고자 하는 ‘희망의 평등’이 생겨난다. 그러므로 만약 두 사람이 동일한 사물을 욕구하는데 둘 다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다면, 그들은 서로 적이 된다. 그리고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는 과정에서 상대방에게 해를 끼치거나 복종시키려고 노력하게 된다. 인간에게는 일반적으로 끊임없이 힘을 추구하는 욕망이 있으며, 이 욕망은 오직 죽어서야 멈추게 된다. 이미 획득한 것보다 더 많은 기쁨을 원한다거나, 적당한 힘을 가진 것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기 때문이 아닌, 인간이 끊임없이 권력을 추구하는 이유는 지금 가지고 있는 힘만으로 잘 살 수 있다는 확신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확신의 결핍’ 때문에 자기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는 자기가 먼저 선수를 치는 것보다 더 적절한 방법이 없다. 즉 사람들은 자신에게 위협이 되는 힘이 더는 없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을 때까지 폭력이나 책략을 통해 모든 사람을 지배하고 정복하려 든다. 이런 행위는 자기 자신을 보존하기 위해 필요한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분쟁이 일어나는 세 가지 기본적인 원인을 인간의 본성에서 발견하게 된다. 첫째는 경쟁이며, 둘째는 확신의 결핍(불신)이며, 셋째는 명예에 대한 욕구이다. 경쟁은 인간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상대방을 공격하게 만들고, 확신의 결핍은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상대방을 공격하게 만들고, 명예는 명성을 얻기 위해 상대방을 공격하게 만든다.
○자연 상태
결국 모든 사람을 떨게 만드는 공공의 힘이 없는 상태에 사는 한 인간은 누구나 전쟁 상태에 놓이게 되는데, 이와 같은 상태를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이라 한다. 이 상태에서는 열심히 일해도 결실을 얻을 수 있다는 보장이 없기에 근면함이 사라진다. 그러므로 예술·문학·사회·과학·문명은 존재 하지 않고, 폭력에 의해 죽음을 맞을지도 모른다는 위험과 끊임없는 공포를 느끼게 된다. 이러한 상태에서 그 어떤 것도 부당하지 않다. 그 곳에는 공공의 힘이 없기에 법률이 존재하지 않으며, 옳고 그름, 정의와 부정의라는 관념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홉스도 이러한 자연 상태가 보편적으로 존재했다고 믿지 않는다. 이러한 가상적·비역사적인 사회는 인간을 이해하기 위해 인간을 둘러싸고 있는 모든 주관적이고 우연적이고 특수한 요소를 배제, 즉 가상의 상태를 바탕으로 국가가 어떻게 성립하는지 추론하는 논리적 가정이다.
이런 상태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가능성은 부분적으로는 인간의 정념에서, 부분적으로는 인간의 이성에서 찾을 수 있다. 인간을 평화로 이끄는 정념은 ‘죽음에 대한 공포’와 편안한 생활에 대한 욕구다. 인간의 이성은 인간이 합의에 이를 수 있는 평화 조항을 알려준다. 홉스는 이러한 조항을 자연법이라 한다.
○자연법
○자연법(19개의 자연법)
제 1의 자연법: 모든 인간이 평화를 추구하고 그것을 따라야만 한다.(=자기를 보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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