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개요 및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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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설립 당시 경성정공으로 창립하여 삼천리 자전거 생산을 하다가, 1952년에 기아산업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자전거와 오토바이를 거쳐, 70년대에는 종합자동차공장을 세우며 일본 마츠다자동차의 차를 기반으로 만든 대한민국 최초의 승용차 브리사를 출시하면서 본격적인 국산 승용차 시장을 개척했다. 승합차인 봉고 시리즈, 콩고드, 프라이드 등 국내 자동차 시장을 다양화시키며 90년에 기아자동차로 상호를 변경, 공장도 확대하지만, 97년에 경영 악화로 부도가 난다.
그러한 기아자동차를 현대가 인수, 현재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열사이다. 실제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엔진 등 주요 부품을 공유하고 있으며, 기술연구소 준공과 세계박람회도 함께 참여하는 등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리오, 스포티지 등 스포티한 개성을 살렸으나 현대자동차와의 합병 이후 독자적인 개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점차적으로 현대자동차 디자인과 차별화된 방향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였다.
2005년에는 세계 3대 자동차 디자이너인 피터 슈라이어를 영입하여 디자인 경영을 추진, 2008년 출시한 쏘울이 디자인과 안전성을 인정받으며 인기를 끈다. 2011년 K5가 국산차 최초로 레드닷 디자인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현재 기아자동차는 연평균 12%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국내시장 점유율 또한 2007년 22%였으나, 08년부터 급격히 성장하여 11년에는 35%로 크게 상승하였다.
2012년 올해 RV인 뉴쏘렌토 R과 2013 쏘울, 2013 레이 Van, 대형 세단 K5 등이 출시됐다. 기아 K시리즈의 최신작인 준중형 세단 K3은 9월 17일에 출시했다.
1962년 5월 이륜 오토바이를 생산.
1971년 9월 화물자동차를 생산.
1973년 6월 기업을 공개 같은 해 8월에는 소하리에 종합자동차공장을 준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