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러스 광고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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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오피러스 광고전략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현대와 기아 자동의 합병으로 인한 경제적 효과는 자동차 산업에 있어 중요한 요소인 규모의 경제효과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1개 차종 개발에 있어 약 4000억∼ 5000억원 전후의 신차개발비가 투자되지만 신차의 1대 당 개발 원가는 연간 생산량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대표적인 예로, 뉴 EF 소나타와 옵티마를 들 수 있다. 두 차종은 같은 플랫폼을 공유하여 동일한 차체에 디자인만 달리하는 방법으로 연간 생산량을 증가시킴으로서 그 개발비용을 절반 이상 감소시켰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기아와 현대는 2개의 신차를 적은 비용으로 출시 할 수 있는 장점을 누리게 된 것이다.
ㄴ. 제조브랜드의 이원화에 효과
현대자동차는 현대의 비스토를 기아로 이전 판매하면서 제조브랜드를 이원화함에 따른 시너지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는 다시 말하자면 현대자동차 내에서 비스토와 아토즈가 서로 경쟁함으로 인해 한 브랜드가 잠식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을 말한다. 현대자동차가 비스토를 기아로 이원화함에 따라 현대는 한 브랜드가 잠식되는 것을 방지하게 되었고, 기아자동차는 경차부문에서의 브랜드를 가지게 되었다.
2) 해외 시장에서의 성공
현대자동차 그룹으로의 합병은 해외시장에서도 상당히 큰 시너지효과를 가져왔다. 이는 기아와 현대자동차의 해외부문에서 국가별, 지역별로 중첩된 곳이 별로 없는 편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거에 새로운 해외시장 거점을 확보하게 된 효과가 발생했다. 따라서 기아자동차와 현대자동차는 넓은 판매망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플랫폼 공유로 인하여 동일 부품을 사용하기 때문에 넓은 A/S 서비스 네트워크가 가능해지게 되었다.
SARS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현대차와의 합병을 바탕으로 기아자동차는 중국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다. 지난해 12월 첫 선을 보인 천리마는 1월 3437대, 2월 2572대, 3월 4163대, 4월 3615대 등 올 들어 4월까지 총 1만3787대가 팔렸다. 같은 기간 프라이드 판매량 3429대까지 합하면 두 차종의 올해 누계 판매량은 1만7216대에 이른다. 천리마는 중국에서 생산하는 한국 최초의 공인 승용차로 지난해 12월초 현지 생산·판매에 들어간 1600㏄급 모델"이며 "특히 상하이 사일, 폴크스바겐 폴로 등 경쟁차종에 비해 성능과 사양, 가격에 이르기까지 중국 중·소형차시장에서 월등한 경쟁력을 갖고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캐나다 시장에서도 판매 돌풍을 일으키며 현지 자동차업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와 같은 판매호조로 기아차의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1.7%에서 올해 1.9%로 상승, 조만간 시장점유율 2.0%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미국과 유럽을 포함한 선진 자동차 시장에서 기아차의 시장점유율 중 단일국가로서는 가장 높은 수치이다.
이와 같이 현재 기아자동차는 중국, 캐나다에서 성공적인 시장진입을 거두고 있으며, 현대와의 R&D 교류로 안정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국에서의 판매량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3) 노사 문제
기아자동차의 노조는 회사 위기를 극복하면서 노사가 함께하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현대 자동차로 합병되면서 노조의 조짐이 좋지만은 않았다. 이른바 산별, 직업별 노조와의 연대, 개별기업에서는 가장 강력한 현대차 노조와의 연대 및 그들과 동일시하는 정서가 흐르고 있었다. 기아와 현대는 노사문제로 인해 해마다 5월이면 그들의 대규모 파업으로 생산일정의 차질은 물론 세가 약한 부품협력업체의 도산을 경험하였다.
최근 5월 초 기아자동차 노동조합이 2일 샌드위치 데이를 이유로 생산직 사원들에 대해 유급휴가를 실시, 소하리와 화성 광주공장 등 3개 공장의 가동이 전면 중단됐다. 최근 들어 노사문제로 자동차업계의 생산라인이 멈춰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번 유급휴가는 신임 노조 집행부가 임의로 결정했다는 점에서 사측과의 갈등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