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영농인과의 만남 축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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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영농인과의 만남 축산1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오늘은 아침부터 수업이 있는 날이었지만 억대 농업인 성공사례 발표를 듣기 위해서 9시에 다들 모여서 차를 타고 나주로 향했다. 10시 시작이라 도착하자마자 바로 강당으로 갔지만 이미 강당은 수많은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다. 사람들의 열의에 감탄했다. 나도 간신히 사람들 속에서 자리를 잡고 강연을 듣기 시작했다. 첫 번째로 소개된 성공인은 현실에 맞게 소비자에게 다갈 수 있는 강의를 해주셨다. 소비자의 욕구를 채워주기 위해서는 우선 농민이 살아갈 수 있는 전략을 말씀해주셨다. FTA가 현실이 되고 농민들이 단합해서 싸워야지 서로 살아남기 위해 각각이 외국 업체들과 싸우면 힘없이 무너진다. 우리나라의 농업은 외국과 비교했을 때 토지 면적에서부터 확연한 차이가 난다고 하셨다. 뉴질랜드의 키위생산을 예로 설명해 주셨는데 외국에서는 100톤이 생산, 7천억까지의 수입을 올리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만평도 되지 않고 생산량이 10톤 정도밖에 되지 않아서 수량으로 경쟁하는 것은 생각 할 수조차 없다고 하셨다. 회초리가 1개 일 때는 위력이 없지만 여러 개가 힘을 합친다면 외국기업이 들어오고 외국 농산물이 활개를 처도 국산농산물이 국민들에게 인기 있는 품목이 되며 나아가 농민이 잘 살 수 있는 길이고 개인보다는 공동으로 힘을 모아 소비 지향적으로 가야한다고 거듭 강조하셨다. 두 번째로 소개된 성공인은 창업축산 강동원 대표님의 강연을 들었다. 강동원 대표님은 경력위주로 강연을 하셨다. 처음에는 가난한 농부로 시작해서 오로지 경험만으로 큰 성공을 이루게 되셨다고 하셨다. 새끼돼지를 상인들에게 파는 것을 부업으로 시작해서 그 수를 늘려 가셔서 점차 규모가 커지자 구례로 농장을 옮기고 숫돼지 1마리와 암돼지 10마리로 사업을 시작하였다. 흰 돼지는 검정돼지보다 성장이 빨라서 많은 이득이 남을 거라는 예상을 가지고 흰 돼지를 기르기 시작하자 처음엔 남들이 손가락질을 해댔으나 이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결정을 믿고 흰 돼지를 고집해 오셔서 지금 이 자리에 계실 수 있었다고 하셨다. 그 후 다른 사람들도 흰 돼지를 사육하기 시작했고 점차 전국적으로 흰색돼지를 사육하게 되었다고 하셨다. 대표님도 중간에 힘든 시절을 겪었다고 하셨다. 정성껏 기르던 돼지들이 콜레라에 걸려 그 수가 절반으로 줄었던 적도 있었고 기껏 많이 길러놓았는데 돼지고기 가격이 하락해서 또 한 번 어려움을 겪으셨다고 하셨다. 그러나 강동원 대표님은 여기서 좌절하지 않고 영암에서 또 한 번의 도전을 시작하셨다. 미래를 내다보시고는 친환경사업을 해야겠다고 생각을 해서 무 항생제로 돼지사육을 실시하셔서 지금은 농림부의 인정을 받아 많은 곳에 직접 기르신 돼지를 납품하신다고 하셨다. 강동원 대표님을 보면서 한 곳에 저렇게 집중을 하면 누구든 성공할 수 있다는 말을 새삼 몸으로 느낀 순간이었다. 마지막으로 농산물가공 유통분야에서 성공하신 강덕원 대표님의 강연이 이어졌다. 대표님은 중간 중간의 지루함을 없애기 위해서 퀴즈를 준비 해 오셔서 더 잘 들었던 것 같다. 대표님의 회사는 사훈이 “왜”라고 하셨다. 무슨 일을 하든지 “왜”라는 질문을 세 번은 던진다고 하셨다. 세 번 이상 왜를 하다보면 문제의 답이 꼭 나오기 마련이라고 하셨다. 대표님은 살아가면서 약점 세 가지를 가지고 계셨는데 건강, 성적, 그리고 가난이었는데 이 악조건을 대표님은 자기의 장점으로 생각하고 남들보다 더 열심히 노력하였다. 건강을 위해 수영을 하셨고 머리가 좋지 않아 수첩을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수없이 메모를 하셨다고 한다. 사람이 시련이 오면 그것을 극복하면 성공하는데 극복을 하지 못하면 오늘날의 성공 영농 인이 될 수 없다면서 자기를 보고 자기를 보고 저 사람도 할 수 있는데 나는 왜 못할까? 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면 꼭 성공하리라고 말씀해주셨다. 오늘 강연에서 대표님이 좋은 말씀을 많이 해 주셨는데 “기록은 기억을 지배 한다”, “피할 수 없는 고통이라면 즐겨라”, “시대에 반응하라”라는 말이었는데 참 와 닿는 말이었다. 대표님은 시대의 흐름을 잘 파악해야 된다고 하셨는데 모든 성공한 분들이 강조하는 말이 시대에 빠르게 발맞추어 가야 된다고 하시는 것 같다. 이것으로 점심을 먹고 간단히 축제를 구경하고 사진도 찍고 강연의 끝으로 작은 선물도 받아서 기분이 무척 좋았다. 많은 것을 얻고 많은 것을 배워가서 뜻 깊은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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