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술문학] ‘그때그때 달라요’ 기호학적 해석과 해체주의적 해석-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96/95587-0001.gif)
![[구술문학] ‘그때그때 달라요’ 기호학적 해석과 해체주의적 해석-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96/95587-0002.gif)
![[구술문학] ‘그때그때 달라요’ 기호학적 해석과 해체주의적 해석-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96/95587-0003.gif)
![[구술문학] ‘그때그때 달라요’ 기호학적 해석과 해체주의적 해석-4](http://images.happyhaksul.com/thumb/96/95587-0004.gif)
![[구술문학] ‘그때그때 달라요’ 기호학적 해석과 해체주의적 해석-5](http://images.happyhaksul.com/thumb/96/95587-0005.gif)
![[구술문학] ‘그때그때 달라요’ 기호학적 해석과 해체주의적 해석-6](http://images.happyhaksul.com/thumb/96/95587-0006.gif)
![[구술문학] ‘그때그때 달라요’ 기호학적 해석과 해체주의적 해석-7](http://images.happyhaksul.com/thumb/96/95587-0007.gif)
![[구술문학] ‘그때그때 달라요’ 기호학적 해석과 해체주의적 해석-8](http://images.happyhaksul.com/thumb/96/95587-0008.gif)
![[구술문학] ‘그때그때 달라요’ 기호학적 해석과 해체주의적 해석-9](http://images.happyhaksul.com/thumb/96/95587-0009.gif)
분야
hwpⅠ. 기호학적 접근
1. 발화상황
2. 텍스트 분석
Ⅱ.해체주의적 접근
1.기표와 기의의 분리
2. ‘그때 그때 달라요’에서 나타난 구술성과 기술성 그리고 위계
맺음말
기표는 체계 안에서 의미를 지닌다는 것이 소쉬르의 관점이다. 즉, 기표는 체계 안에서 의미가 고정된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소쉬르의 관점은 데리다에 이르러 기표의 고정성이 부정되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즉, 기표는 어떠한 체계에 의해 고정되어 있지 않고 새로운 의미를 끊임없이 생성한다.
이러한 두 가지 관점을 갖고 우리 조는 텍스트의 구술성과 기술성을 접근하는데 있어 기호학적 관점과 해체주의적 관점을 접목시키려 노력했다. 이러한 작업은 기호학과 해체주의의 대립을 유도하려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접근 방법을 통해 텍스트의 새로운 의미를 찾아내기 위함이다. 또한 단순히 어떤 텍스트를 기술성과 구술성으로 나눌 수 없는 것과 같이 어떤 텍스트를 기호학적 해석과 해체주의적 해석으로 결정지을 수 없다는 것을 확인하려는 시도이기도 하다.
Ⅰ. 기호학적 접근
1.발화상황
‘그때 그때 달라요’는 SBS의 오락 프로그램인 ‘웃찾사’의 한 코너이며 웃찾사는 개그 콘서트 형식으로 배우와 관객이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무대에서 배우, 즉 개그맨은 여러 연희 행위를 동원하여 관객에게 메시지를 전달한다. 개그맨들은 몸짓, 다양한 시각 효과와 음향 효과로써 자신들의 메시지를 관객에게 전달하며, 그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구술된 언어기호이다. 이 기호는 일차적으로 ‘전달’이라는 기능을 수행한다. 그러나 그 나름대로의 의미 내용을 싣지 않은 추상적인 전달이란 있을 수 없으므로 기호의 전달에는 자연히 ‘의미작용’이 수반된다. ‘무엇이 무엇을 의미한다’는 의미 작용의 존재는 어떤 현상을 기호 현상으로서 특징짓는 것이며, 그런 의미에서 모든 기호현상은 의미 작용을 내포한다고 볼 수 있다. 요컨대 기호현상이 있으면 의미작용이 존재하는 것이며, 따라서 ‘전달’도 의미 작용을 전제로 해서 성립되는 것이다. 의미 작용이란 메시지의 수신자 쪽에서 보면 의미를 재생산해내는 작용으로서 발화자 쪽에서 일어난 의미 작용과 같을 수도 다를 수도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발신자의 발화체가 갖는 의미는 미리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수신자의 언어적 혹은 언어 외적 능력에 의해 건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