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경영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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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경영보고서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12월 02일 선덕여왕을 보다가 PD수첩에서 “행복을 배우는 작은 학교” 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한다고 자막이 나왔다. 우연히 본 PD수첩!! 과제가 있는데 적절한 시기에 좋은 주제였다. 이것을 보고나서 많은 생각들이 지나갔다. 이 생각들은 평생교육경영을 배우면서 느꼈던 것이다. 실천현장에서 열정과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면, 그리고 우리가 수업시간에 배운 지식을 기술로 녹아내릴 수 있다면 아래의 영상처럼 감동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http://blog.naver.com/moonsj84/70074882806
영상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남한산성에서 이상한 현상이 발생한다. 평범한 시골학교를 찾는 많은 학부모들이 있다. 사교육 없이도 주체적으로 학습의 장을 열어가는 여러 학교를 이야기 하고 있다. “교과서는 책이 아니라 자연이다.” 라는 교사들의 마인드는 남다르다. 행복을 배우는 작은 학교를 졸업한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그 아이들의 행보를 보면 대인관계나 학습능력이 뛰어나다. “자아존중감이 높은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학습능력이 높다” 또는 “잘 노는 아이들이 학습능력이 높다.” 라는 연구결과는 우리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몸으로 배우는 생생한 학습의 장을 이야기 하고 있다. 대안학교의 방법들이 제도권의 학교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너무 좋았다. 이것이 만약 제도권의 학교교육이 아니라 대안학교의 이야기라고 글을 쓰면 어떨까? 생각하면서 우리가 배운 8가지 중에서 6가지를 뽑아보고 이것에 대한 나의 생각과 어떤 전략화가 필요한가를 이야기 하겠다.
2. 블루오션 = ‘나에게 블루오션이란 공존’
블루오션은 인간에게 있어서 너무나 중요한 영역이다. 어린 나이에 경쟁사회에 진입하면 어떠한 결과를 보여주는지는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사이코 페스의 원인이라고 지목하는 학자도 있으며, 경쟁중심사회와 성과중심의 교육은 유사자폐, ADHD, 분노발작, 소아우울증, 틱증상 등의 주원인이 된다. 특히, 우리나라에서의 초조기교육 열풍은 상상 그 이상이다. 2008년 20조 4천억 원의 50%를 넘어선 것이 바로 초등학교 사교육비이다. 심리학자들은 아이들에게 그릇된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으며, 자만심과 이기심, 성공을 위한 불법이 도덕불감증을 만들게 하고, 인생의 완변주의형 회의주의자로 만들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문요한)
우리는 레드오션에서 살아왔다. 학습자들에게는 편안한 마음의 블루오션이 필요하다. 여기서 나오는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경쟁은 없다. 아마도 대안학교의 활동이 경쟁자 없는 새 시장 공간을 창출했다는 생각을 가져본다. 아이들에게 만원을 투자하면 성인이 되었을 때 10만원으로 돌아온다고 한다. 경쟁하는데 만 돈을 쏟아 붓는지? 아이들이 서로 돕는 활동을 하는데 돈을 쏟아 붓는지? 참 중요한 이야기다. 가치와 비용을 동시에 추구한다. 앞으로 이런 사례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3. 윈-윈 파트너십 =학교와 교사, 학부모의 삼위일체
아무리 행정체계와 전달체계가 좋다고 하면 뭐하는가? 손뼉도 마주쳐야 한다. 행정체계가 좋다고 해도 리액션을 해주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아이들이 변화하고, 부모님들의 인식이 변하고 이 과정에서 우리가 꿈꾸는 이념을 공유하는 것이다.
영상에서는 이해관계자들 간의 이해관계들에 대해서는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아마도 학부모는 아이의 학습능력향상일 것이며, 학교는 좋은 학교 만들기 이며, 지역사회는 학습평가가 좋은 학교를 원할 것이다.
이러한 이해관계에서 파트너십을 위한 운영위원을 구성하고, 삼위일체가 되도록 많은 노력이 있었을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방향성일 것이다. 교사와 학교가 방향성을 가지고 학부모와 지역사회를 우리로 만들고, 서로 양보하는 과정이 있었을 것이다. 기획에서는 청사진을 그렸을 것이다. 이 영상에서는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마인드가 없다면 유명무실하다고 말한다. 우리도 강력한 파트너십을 이끌어 내기 위한 충분한 마인드를 가져야 할 것이다.
4. 인재경영의 법칙
이 영상에서 선생님이 아이들을 가르치기 보다는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점에서 평생교육의 이념이 녹아 있고, 또 이것이 진정한 교육일 것이다. 또 학부모들이 학교에 동참하도록 하기 위해서 운영위원이라는 주인관을 주고 리더로서 활동하도록 한다는 점에서 이들의 충분한 인재경영이 필요할 것이다. 또 교사들 또한 꾸준한 교육을 통해서 점진적인 변화를 바탕으로 한 기적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인재를 만드는 최상의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5. 협상의 법칙 = 교사와 학부모 / 학교와 학부모 / 학교와 지역사회
영상의 마지막 부분에 한 선생님은 부모님들의 양보도 필요하다고 한다. 내 아이만 잘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은 모든 부모가 가지는 생각이다. 이 시점에서 내 아이에게 이런 교육을 시키면 딱 좋겠지만, 공동체를 해치거나 주변사람을 불안하게 할 수도 있기 때문에 버리는 용기를 가져야 하다고 말한다. 이것은 아마도 협상의 기술도 적절히 필요할 것이다. 만약 부모님들이 의기투합해서 아이들에게 원어민 강사를 두어야 한다고 한다면 어찌할까? 작은 학교라서 원어민을 쓸 여력이 없는 상황에서 말이다. 여기서 우리는 적절히 서로 양보를 해서 새롭고 더 창의적인 방법을 만들 수 있을까? 그래서 협상의 법칙을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