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책임 한정 보유 통에 대한 교육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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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무책임 한정 보유 통에 대한 교육방안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웹2.0 개념이 도입된 최근의 인터넷 문화에서 양적인 측면의 정보 노출 양은 과거 어느 시대와도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많다. 따라서 그렇게 수많은 정보들에 대한 개개인의 정보 해독능력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어떤 글(기사)에 대해서 자신이 보고 읽은 대로 믿는 것은 자신의 자유지만, 그 글이 정확한 근거가 있는 글인지, 출처가 분명한 글인지, 그 글에 달린 댓글은 또한 출처가 분명한지, 아니면 모르는 개인의 사견은 아닌지, 나쁜 의도를 가지고 그냥 한번 툭 던진 답변은 아닌지에 대한 철저한 검증, 노출된 정보에 대한 자신의 재해석 능력, 그 정보를 가지고 새로운 콘텐츠를 재창출하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러한 정보의 홍수시대에 노출된 정보에 대한능력이 재해독 능력 또는 콘텐츠 재창출 능력이 요즘 새롭게 대두가 되고 있는 미디어 리터러시(Media Literacy)이다.
리터러시(literacy)의 사전적 개념은 ‘글을 읽고 쓸 줄 아는 능력’으로 인쇄매체의 등장과 함께 문자 해독의 의미로 시작되었다. 그러나 영상기술 도입에 따른 ‘시각리터러시’,정보화의 물결과 함께 나타난 ‘컴퓨터리터러시, ‘디지털리터러시’ 등을 거치면서 특정분야에 접근하고, 이해하고, 창조하는 능력을 의미하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그 중 인터넷 리터러시와 관련된 교육은 인터넷 시민교육으로서 바람직한 인터넷 시민 소양, 의식 제고를 위해 부각되고 있다. 즉, 인터넷리터러시란, 인터넷을 통해 창의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타인의 콘텐츠를 올바르게 이해하며,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하는 것이다. 해당교육을 위해교육대상학교에는인터넷미디어의 기획, 기기 활용법 등의 제작 기술은 물론인터넷윤리 등을 UCC 제작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개발된교육교재와 디지털카메라ㆍ캠코더, 편집 SW 등 멀티미디어 기기가 보급됐다.
기존 미디어 교육이 초ㆍ중ㆍ고등학교에서 TV 제대로 보기, 신문 읽기, 인터넷 선플 달기 수준 등에 그쳤다면 최근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미디어에 나오는 정보를 비판적으로 수용하고 미디어를 정확히 활용하는 데 목표가 있다. 특히 한국은 제대로 된 미디어 교육을 어릴 때부터 받지 못했기 때문에 근거 없는 소문에 쉽게 휘둘리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천안함 사건 때 인터넷에 급속히 퍼진 각종 유언비어나 연예인 관련 루머, 근거 없는 비방 등이 난무하면서 사회 문제로 확대되고 있다.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인터넷, 모바일, TV, 신문 등 뉴미디어 영향력을 인지하고 각 미디어마다 다른 고유 언어를 파악하며 미디어가 만들어 내는 문화, 미디어의 산업적 효과 등을 이해시킨다.
특히 미디어가 빠르게 변화ㆍ발전하여 인터넷 이용이 저 연령층으로 확대되면서 만3~5세 유아의 인터넷이용률은 이미 60%를 넘어섰으며 태어나면서부터 인터 넷 문화를 접하는 디지털세대들도 생겨나고 있다.(만3-5세 유아 인터넷이용률 63.0%, 2010년 인터넷이용실태조사, 한국인터넷진흥원)어릴수록 수용성이 좋기 때문에 유치원 등 영아시절부터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시작하면 효과가 배가 된다. 실제로 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으로 패러다임을 급격하게 전환하고 있다.
호주 빅토리아 주에서는 뉴미디어 형식과 기능은 물론 콘텐츠 제작까지 하고 미디어 영향력을 분석한 뒤 이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교육한다. 즉 교육 현장에서 교사나 학부모가 고기(미디어의 메시지)를 선택적으로 낚아주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어떻게` 고기를 잡아야 하는지 가르친다는 것이다.
영국, 캐나다에서도 `다양한 미디어 내용에 대한 이해` `수용자의 해석과 영향에 대한 이해` `미디어와 사회에 대한 이해` 등 학생들이 미디어를 창의적으로 수용하고 해석하며 이를 바탕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자료 출처 - www.nethic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