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의 제국 서평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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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패스트푸드의 제국 서평10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패스트푸드란 무엇일까? 현대 바쁜 사회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패스트푸드점(맥도날드,KFC,버거킹등)등 어떤 부분의 포커스를 맞추어 다루었는지? 패스트푸드가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 실제로 글쓴이(정재훈)도 맥도날드 등의 패스트푸드를 이용하는 고객으로서 더욱 더 패스트푸드라는 음식에 대해서 깊게 알고 싶었고 정말 안 좋은 음식일까? 라는 궁금증을 만들었다. 실제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패스트푸드는 이슈화 되고 있기 때문에 나는 이 책을 선택했다.
이 책의 1부에서는 패스트푸드가 안 좋다는 이야기 보다는 패스트푸드의 역사를 언급하는 내용으로 정리 되어있던 거 같다. 맥도날드의 조금한 가게부터 시작이 되어서 점점 성장하여 프랜차이즈 모습을 잘 나타냈으며 작은 햄버거 가게에서도 정확한 경영 마인드가 필요하다는 것을 조금이나마 느끼게 됐다. 다양한 사업 측면에서도 실패와 성공 이야기를 했던 책이 아닐까 생각이 들고 지금 이 책을 끝까지 다 읽고 난후에 지금 몇 가지 생각나는 것들이 있는데 자신의 작은 가게를 멀리서도 볼 수 있도록 MCDONALD의 마크M을 강조시켜서 고객이 멀리서도 쉽게 맥도날드의 M마크를 보고 방문할 수 있도록 했던 시각적 마케팅이 엿보였고 맥도날드 장난감등을 모으기 위해 햄버거를 구입하는 저 연령층을 포커스로 다루어졌던 장난감(해피밀set) 마케팅 등을 치밀하게 보여주었다고 생각이 든다.
마케팅이나 경영전략에서는 많은 노력을 했기에 현재 세계 최고의 패스트 푸드점이 되었긴 하지만 위생적인 면에서는 맥도날드를 포함한 패스트푸드를 다루는 업체들은 최악의 점수를 받고 있다.
실제로 패스트푸드의 오염된 고기를 먹고 죽음으로 연결된 충격적인 패스트푸드의 심각성을 이야기했으며 20세기 초반에는 패스트푸드는 “가난한 자들을 위한 음식” 취급을 받아서 레스토랑에 햄버거를 올리지 않았고 또한 햄버거를 먹는 것은 쓰레기통에 고기를 꺼내 먹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평을 받기도 했을 정도로 심각했던 사건들이 많이 기재 되어 있던 걸로 생각이 든다.
또한, 이러한 패스트푸드 때문에 현재 미국은 4명중1정도는 비만 아니면 과체중이라고 조사된 바 있고, 어렸을 때부터 이러한 맛에 길들여져 성인이 되어서도 햄버거의 그 맛을 잊지 못하고 패스트푸드를 계속 찾는 게 아닐까 생각된다.
예전에 어느 수업시간에 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2달 동안 아침 점심 저녁으로 햄버거를 먹는 실험을 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초반에는 체중만 증가하다 그 후에는 몸 속 내부비만으로 까지 발전하여 생명의 위협을 느껴 결국에는 그 실험을 멈춘 사례를 들었던 기억이 있다.
2부에서는 재료를 구하고 고기 등의 원가를 낮추는 등 패스트푸드를 지원해주는 다양한 업체들의 경쟁하는 부분들이 많이 언급되었고, 돈을 벌기위해 한쪽 팔이 기계에 절단되어버리는 장면 등은 임팩트가 상당했으며, 그 후 나머지 한쪽 팔까지도 잃어 가면서 직장에 나오기를 희망했던 외국 노동자들 그때의 현실에 대해서 정말 안타까웠다. 현재에 비교하면 그래도 내가 옛날에 비해 좋은 시대에 태어난 걸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받았다.
빠른 시간 안에 만들어 고객에게 제공하고 규모가 워낙 크다보니 실제로 본사에서 재료들이 위생상태도 최악인 그런 고기를 보내어 판매하고 있다는 게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그 반면 슬로우 푸드는 패스트푸드의 비해서 “정말 사랑이 담긴 음식이 아닐까?”생각한다.
슬로우 푸드야 말로 우리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나아가서 우리의 정성 담긴 음식을 알리고 싶은데 간절한 바람이 든다.
패스트푸드의 제국을 읽으면서 생각보다 기간이 많이 걸렸던 거 같다. 이 책은 나에게 흥미와 패스트푸드의 많은 깨달음을 주었으며, 학교 과제/발표준비/쪽지시험 등등 정말 바쁜 시간 속에서 짬짬이 읽어서 겨우 정독을 마쳤던 책인 것 같다.
그래도 이국헌 목사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