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맞은 미래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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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 책에서는 각지에서 일어나는 동물들의 이상 징후를 통해 환경 호르몬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환경호르몬이란 체내의 호르몬을 교란시키는 외부 호르몬이다. 우리는 과학이 발전함으로서 편리함을 누리고 살아왔다. 하지만 그 뒤의 부작용은 참혹했다. 말로만 들어오던 환경 호르몬으로 인해 이상 징후가 밸생하는 것이 그 예시이다. 이러한 환경 호르몬으로 인해 정자 수는 점차 감소하기 시작하고 이러한 것이 반복된다면 결국 인간은 생식능력을 잃어버리고 멸종을 맞게 된다는 것을 책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또한 책에서는 쓰레기를 태우면 생성되는 다이옥신으로 인해 태어나지도 않은 아기들이 모유를 통해 다이옥신이 몸에 쌓이게 되는것을 알려주었다.
중학교 때 SBS스페셜에서 방송한 환경호르몬의 습격이라는 방송을 보면서 환경호르몬이란 것으로 인해 생리통같은 것들을 유발한다는 방송을 본적도 있었다. 또한 나도 환경호르몬 등으로 인해 생리통으로 고생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것을 플라스틱 등의 합성 물질를 줄여서 쓰다 보니 생리통이 완화되는 것을 느꼈고 환경호르몬으로 인해 생리통이 심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플라스틱이나 일회용등에서 환경호르몬이 많이 분비 된다는 것도 알고 있었기에 항상 플라스틱 등은 멀리 하였다. 그런데 잠시 환경호르몬에 대해 잊고 있었을 때 이 책을 통해 다시 환경호르몬의 심각성을 깨달을 수 있었다.
다이옥신같은 물질이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에게 전달이 된다는 것을 알고 충격이였다. 우리 인간의 잘못으로 인해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가 고통받을 것이라 생각을 하니 우리가 얼마나 많은 잘못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항상 마음 편하게 사용했던 합성물질(플라스틱이나 일회용)들을 앞으로는 줄여야 겠다고 생각했다. 편하자고 사용 했던 것들이 미래를 얼마나 망쳐가고 있는지를 깨달았다. 또한 미래를 망치는 동시에 나와 우리의 후손도 같이 망쳐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그래서 많은 후회를 하였다.
지금의 나 또한 환경호르몬으로 인해 안전하지 못하는데 나중에 태어나는 우리의 후손들은 얼마나 큰 부작용 속에서 고통 받으며 태어나 고통 받으며 살아갈까 라는 생각을 하니 지금의 나부터 합성 물질의 사용을 줄여야겠다고 다짐했다.
책에서 나 혼자가 아닌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만 이 문제를 해결 할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많은 공감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였다.
나 혼자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의 미래와 미래에 우리의 후손들을 위해서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책을 읽으면서 여러 가지 환경에 대해서도 생각하고 그 동안 내가 얼마나 미래를 망쳐가고 있었는지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된것같다. 과학 쪽의 책은 많이 읽지 않은 터라 이러한 것을 접할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앞으로는 많이 읽어서 내가 얼마나 많은 잘못을 하고 있는지 꺠닫고 느끼고 반성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