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의 제국 독후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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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패스트푸드의 제국 독후감2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맥도날드 하나가 이처럼 미국이라는 나라 전체를 바꾸어 놓았다는게 무척이나 놀라웠다.
좀더 빠르고 좀더 편한 세상이 되기위하여 먹는 음식 또한 빠르고 편하며 찾게된다. 그러면서 맥도날드의 사업은 날로 커져갔다.
분업 생산화 표준화방식을 이용하여 전문가가 아니더라고 누구나 매뉴얼을 통해 햄버거를 만들고 감자를 튀긴다. 수업시간에 들었던 이야기 중에 소를 대량 생산하려면 주변의 환경오염이 심해진다는 것이 생각났다. 하루에도 수많은 패티를 만들어 내기 위해 엄청난 수의 소와 닭과 많은 채소들이 필요하지만 그들은 이것들을 대량으로 사육하고 대량으로 수확하기위해 가슴이 큰 닭을 사육하는 등의 원래와는 다른 변형적은 모습을 만들어내고 있다.
치킨 너겟의 유행으로 가슴이 이상적으로 큰 닭은 사육한다는 것은 우리가 맛있게 먹는 패스트푸드의 암울한 뒷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 우울하기도 하고 패스트푸드를 좋아했던 나로서는 정말 큰 충격이였다. 아무리 깨끗하게 한다 해도 없애기 불가능한 세균하며, 재료를 만드는 곳의 위생상태들.. 우리는 햄버거의 맛있는 맛 속에 세균과 공장에서 일하는 중남미 노동자들의 각종 재해와 폐해를 같이 먹는 것이였다.
일주일에 두 번이상은 꼭 맥도날드가 아니라고 패스트푸드를 즐겼던 나로서는 어떻게 이럴수가,, 라는 말밖에 안나왔다. 예전 휴학 중에 일을 할 때에는 하루에 한번은 꼭 맥도날드의 아이스커피를 마시고, 2~3일에 한번은 런치세트를 즐겼었다. 하지만 수업이후 우리가 마시는 커피는 어떻게 생산되고 초콜릿은 어떻게 생산되며, 대량 사육과 재배가 가지고 오는 오염 등을 알고 나서는 조금 꺼리게 된다.
모든 대량생산의 자원을 모으거나 만드는 일을 하는 사람들은 제대로 된 노동의 대가도 받지 못한다고 들었다. 대가조차 재대로 받지 못하는 그들의 일하는 환경은 어떠할까? 라는 의문도 들었다.
얼마 전 중국현지에서 김치를 만드는 방송을 보았다. 벌써 3번이상이나 우리나라에서 수입 금지를 받은 회사이지만 떡하니 거래 회사만 바꾸어 김치를 아직도 수입하고 있었다. 위생상태는 말도 할 수 없고, 젓갈위에 둥둥 떠다니는 파리 시체와 흙탕물에 씻겨지는 배추와 작업장위에 덩그러니 굴러다니는 칼 비슷하게 생긴 것들은 무엇인지 정체도 알 수 없었다. 편리함만을 추구하는 요즘의 시대가 만들어낸 것 들이다. 원가는 줄여 더 저렴하게 공급하기위해서이고, 만들기 힘들어 편리하게 사 먹는 생활환경의 변화에서 모두가 나타난 것이다. 편리하게 빨리 먹을 수 있게 해주는 패스트푸드와 별반 다를바가 없다고 본다.
패스트푸드는 현시대의 가장 큰 병이라 불리는 성인병과 비만을 가져다주었다. 패스트푸드 산업이 발전한 만큼 같은 비례로 비만 또한 늘어났다. 햄버거와 후렌치 후라이의 크기는 더욱 커져갔으며, 탄산음료의 양도 늘어나고 소비량 또한 4배 이상이 많아졌다.
우리는 어떠한 시접으로 패스트푸드를 보아야 하는걸까?
패스트푸드로 인하여 사회가 변화하고 많은 일자리가 생기고 새로운 직업이 생겨났으며, 저렴한 가격에 빠르게 원하는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그에 비해 노동착취와 비정상적인 유전변화, 환경오염 비만등의 고질적인 문제도 제기 시켰다.
무엇이 옳고 그름인지 판단해야하는 것은 우리의 몫이지만, 오늘 패스트푸드의 유혹 앞에 나는 또 흔들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