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의 희망이야기 독후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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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복지사의 희망이야기 독후감4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사회복지사의 희망이야기는 사회복지현장에서 존경받으며 활동하는 사회복지사를 면담한 내용을 엮은 책으로 사회복지사가 어떠한 현장에서 무슨 활동을 하는지에 관해서 잘 설명하여 주고 있습니다. 처음 이 책을 선택하여 읽을 때는 너무 지루하고 읽기 힘들었는데 계속 읽다보니 많은 것을 느끼고 깨닫게 해 주어서 정말 잘 선택한 것 같다는 생각으로 읽었습니다.
희망네트워크에서 일하시는 강미경 선생님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인간 존중의 자세를 취할 때에 역자사지의 방법을 사용하다는 말이 와 닿았습니다. 내가 그 사람이었으면 어떻게 했을까? 라는 생각이 클라이언트와 만났을 때 꼭 필요한 사회복지사의 자세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신뢰에 대하여 생각해 보았습니다. 사람을 존중하고 그 사람을 믿고 강점관점 실천을 통하여 달라진 현장의 경험담을 읽으면서 이것을 잊지 말고 있다가 현장에 나가서 꼭 이렇게 해야지 하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학교사회복지사협회에서 일하시는 라미영 선생님의 이야기에서 “노력 없이, 역량을 키우지 않고 전문성으로 무장하지 않고서는 현재 우리가 펼치는 사업들에 대해 합의를 도출해 낼 수 없습니다.”라는 말을 읽으면서 다양한 사회복지사의 실천 현장에서는 정말 전문적인 부분을 많이 요구하는 곳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 지금부터 역량을 키우고 정말 많은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들꽃청소년세상 공동대표 조순실 선생님은 공동생활가정에서 생활교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없으면 참 심심할 것 같다. 아이들과 함께 살고 호흡을 같이 한다는 게 재미도 있고, 참 감사하다는 선생님의 글을 읽으면서 정말 즐겁게 일하고 계시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사회복지사는 돈을 많이 가질 수 없는 직업인 것 같다고 하시며, 그래서 어디에 어떤 가치를 두고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했다’라는 부분을 읽으면서 아직 실천현장에 나가서 일을 해보지 않아서 예전보다 얼마나 나아진 처우의 월급을 받는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나는 돈을 생각하지 말고 보람과 가치를 생각하고 사회복지사로 일해야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클라이언트를 이해하고 함께 가슴 아파하고 함께 웃고 우는 그런 것이 좋아서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사회복지사가 되어야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랑의복지관에서 사무국장으로 근무하시는 나종선 선생님 월래는 제약회사에서 재무와 회계를 담당하고 있다가 복지관 총무팀에서 일하게 되면서 사회복지사를 하게 되신 선생님입니다. 이 글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을 만든 사람들은 사회복지사도 어떤 전문가도 아닌 장애인 당사자입니다. 자신들의 자립과 자활을 위해서 노력했던 그 사람들. 장애인차별금지법이 제정되는 과정과 결과를 보여 준 장애인, 법률 전문 지식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6~7년 동안 투쟁해서 법이 제정되도록 한 바로 그분들이 제가 일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원동력입니다 ’라는 부분들이 있었는데 나는 장애인들을 내가 도와야 하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들로 여겼던 내 자신이 부끄럽게 느껴지는 글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의 너무나도 잘못된 생각을 고쳐야겠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었습니다.
노들장애인야학 교장 박경석 선생님의 글 중에서 ‘세상의 차별을 어떻게 바꾸느냐? 그것은 개인이 노력한다고 해서 그들의 장애를 극복할 수 없어요.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를 사회적인 힘으로 어떻게 변화시켜 나가는가를 고민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에요.’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을 읽으면서 장애인의 문제를 사회적인 차원에서 바라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꼈습니다.
아픈 어린 아이들을 위해 헌신해 오신 의료사회복지사 박혜영 선생님의 글을 읽던 중에 사회복지사는 가족과 지역사회와 같은 환경에 대한 전문가라는 부분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열심히 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하는 말이 너무 와 닿았습니다. 특히 2차 현장에서 전문성을 인정받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하여 한 번 더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박현경 선생님의 글을 읽으면서 여성복지가 왜 중요한지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여자이지만 왜 남성복지는 없는데 여성복지는 있는 걸까? 요즘은 남녀평등인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글을 읽어다가 20년 가까이 여성 사업에 매진해 온 선생님이 생각하는 아쉬운 점이 무엇인지 묻는 말에 결혼 이후 직장을 그만두었던 여성들이 다시 직업을 구하려고 해도 쉽지 않다는 것을 지적하는 부분을 읽으면서 아직 사회에는 내가 생각하지 못하는 불평등이 존재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개선해 나가야 할 부분이 많을 것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여성복지가 가족복지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경기복지시민연대의 송원찬 선생님의 글의 처음에 “나쁘고 못된 사회복지사가 되라고 후배들에게 말해주고 싶어요. 착하고 세상을 따뜻하게 보려는 선한 친구들이 많은데, 그것이 전부여서는 안돼요. 못되고 나빠야 하는 이유는 사회적 약자를 억압하는 대상에 대해서 강한 자기 저항, 문제제기를 해야 하기 때문이죠. 눈 감고 있는 것은 공범이에요,”라는 말이 처음부터 끌렸습니다. 나는 항상 사회복지사는 착해야해 따뜻해야해 이런 마인드만 가지고 있었는데 이글은 나에게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그리고 사회적 약자를 위해 그들을 억압하는 자들에게 나쁜 워커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글을 읽기 전에는 시민연대가 사회복지사의 영역인지를 알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글을 읽고 난 후에는 시혜적 차원의 복지를 하는 사회복지사도 있지만 클라이언트의 권리를 위해서 일하는 사회복지사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 일이 너무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푸른복지사무소는 복지관과 연계하며 복지의 지평을 넓혀 주는 개인사무소입니다. 이곳은 사회복지가 복지의 원래 방향대로 갈 수 있도록 기관의 브랜드를 정해서 브랜드 매니저로서의 역할을 하는 일과 복지 방향에 맞는 사업계획을 세우고 기관을 모집한 뒤 기관이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랜차이즈 방식으로 전국에 보급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일하시는 양원석 선생님은 직접적인 실천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현장에 있는 사회복지사들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사회복지 영역에 이런 분야도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사회복지 실천은 어려운 사람들이 사회 속에서 자립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라는 말이 와 닿았고, 그 사람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연계해주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글들을 읽으면서 사회복지사의 영역은 너무 다양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다양해진 사회복지의 실천분야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의 생각과 충고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어떤 자세로 클라이언트를 도와주어야 하는지에 대하여 많이 깨닫게 되었고 그 분들의 열정을 느꼈으며 사회복지사는 정말 아무나 할 수 없는 그 자체가 전문직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또 사회복지가 무엇인지에 대하여 책을 통하여 주입식으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그 분들의 경험담을 통하여 배우니 책에서 배울 수 없었던 실질적인 부분을 알게 되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정말 멋있는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해서는 나의 가치관과 의식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사회복지 실천의 현장에서 클라이언트와 함께 한다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를 생각하며 기대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