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 소나기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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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문학 소나기 독후감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저는 일본에서 초, 중, 고등학교를 다녀서 사실 한국의 문학에 대해서 아는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친구에게 한국의 문학에서 유명한 작품을 하나 추천해 달라고 하였더니 황순원 선생님의 “소나기“ 라는 문학 작품을 소개해주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소나기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소나기라는 소설이 국어 교과서에 소개되어 있는 것을 책을 읽고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소나기를 읽어보지 않은 한국 사람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새롭게 소나기의 내용을 저의 발표로 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그전에 이 작품의 필자이신 황순원 선생님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황순원 선생님은 일제강점기 조선 평안남도 대동군에서 태어나 일본의 와세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황순원 선생님은 교육자, 시인, 소설가, 수필가로써 활동을 하셨으며 그 중 “소나기”는 황순원 선생님의 대표작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소나기는 이름이 밝혀져 있지 않은 소년과 소녀의 이야기입니다. 이름은 없지만 개성이 뚜렷한 주인공들입니다. 소년은 자연그대로의 순진성과 순수성을 가진 시골 소년의 특성을 가지고 있고, 소녀는 활달함과 적극성을 지닌 도시 소녀의 특성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줄거리
발단
개울가에서 소년과 소녀가 마납니다. 소녀는 서울에서 소년이 사는 시골로 이사를 온 것인데 몇 일째 소녀는 개울가에서 물장난을 하고 있으며 소년은 그런 소녀의 행동을 살펴보기만 하고 있었습니다.
전개
그런 소년에게 관심을 가진 소녀가 관심을 보이는데 소녀는 개울가에 있는 징검다리를 뛰어 건너간 후 소년에게 “이 바보.” 하며 조약돌을 던진 것입니다. 소년은 소녀가 던진 조약돌을 주머니 속에 넣었습니다. 소년은 그 조약돌을 보면서 소녀가 그립기만 합니다. 소년은 소녀에게 말을 걸 용기가 없었는데 소녀의 도전적인 행동이 둘을 관계 맺게 합니다. 그 후 몇 일째 보이지 않던 소녀가 건너편 개울가에 앉아서 물장난을 하고 있는 것을 본 소년은 모르는 체 징검다리를 건너는데 여기서 드디어 소녀가 소년에게 말을 겁니다. 소녀가 “얘, 이게 무슨 조개지?” 하고 소년은 “비단조개” 라고 답합니다. 지금까지 말없이 행동으로만 이어지던 둘이 말을 하는 사이로 변하는 장면입니다. 여기서 부터가 이 이야기의 핵심으로 들어가는 부분인데 소녀는 소년에게 산에 가자고 합니다. 그래서 둘은 산으로 가게 됩니다. 산으로 가면서 같이 겪는 것들이 둘의 서로를 향한 마음을 더 크게 합니다. 이런 둘의 관계를 더욱 단단히 다지는 것이 바로 소나기입니다.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로부터 소년은 소녀를 보호하려고합니다. 원두막으로 피했지만 비가 새고 입술이 파랗게 질려 떨고 있는 소녀에게 무명 겹저고리를 벗어서 감싸줍니다. 그리고 수수밭으로 달려가 묶은 수숫단 속을 비집고 그 안에서 비를 피하게 하는데 소년은 수숫단 앞에 앉아서 비를 그냥 다 맞습니다. 그걸 본 소녀는 소년에게 들어오라고 하고 그래서 둘은 더 가까워집니다.
위기
그리고 비가 그치자 흙탕물이 엄청나게 불어 소녀는 도랑을 건널 수 없게 됩니다. 그런 소녀에게 소년은 말없이 소녀를 업고 도랑을 건넙니다. 소나기를 피했을 때 보다 더 깊어진 둘의 사랑이 보이는 장면인 것 같습니다.
소년과 소녀는 이제 완전히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는데 학교에 소녀의 모습이 보이지 않게 됩니다. 소년은 운동장을 살피고, 소녀의 교실인 여자 반을 엿보고 소녀가 소년에게 던졌던 조약돌을 만지작거리며 개울가를 거닐게 됩니다. 소년의 안타까움, 그리움을 그린 장면입니다. 그런데 며칠 만에 개울가에 나온 소녀로부터 그 동안 아팠었다는 예기와 이사를 가게 되었다는 예기와 소녀가 소나기가 내린 날 입어서 검은 진흙물이 든 분홍 스웨터를 보여줬는데 그것들이 소녀에게는 심한 충격과 마음의 상처를 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