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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 ▶주인공의 정신문제: 정신분열증
정신분열증이란?
조현병(정신분열증)은 망상, 환청, 와해된 언어, 정서적 둔감 등의 증상과 더불어 사회적 기능에 장애를 일으킬 수도 있는 질환으로, 예후가 좋지 않고 만성적인 경과를 보여 환자나 가족들에게 상당한 고통을 주지만, 최근 약물 요법을 포함한 치료적 접근에 뚜렷한 진보가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에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한 질환이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조현병 [schizophrenia]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존이 보는 상상속의 인물- 찰스, 마시, 파처가 존을 따라다니는 장면]
영화 속 주인공 존 내쉬는 정신분열증으로 ‘찰스’와 그의 어린조카‘마시’, 그리고 비밀요원 ‘파처’라는 상상 속 인물이 나타난다. 정신분열증의 증상으로 망상과 환청이 들리는 것을 알수 있다.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되며 약물복용과 치료를 하지만 무엇인 현실인지 비현실인지 구분하지 못하여 어려워한다. 치료후에도 존의 정신장애로 인해 자신의 아들과 아내를 해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환자와 가족들에게 고통을 안겨주게 되어 힘들어하는 장면이다.
보이는 망상들이 가짜라는 확신을 갖게 되면서 존은 프린스턴 대학교수로 있는 대학시절 친구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하여 도서관에서 일하면서 망상들을 무시하려고 노력한다.
아내와 함께 정신분열증이라는 정신장애를 극복해 나가면서 망상들이 없어지진 않았지만 평화노벨상이라는 큰상을 받으면서 현실과 가짜를 구분하는 것에 적응해 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