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기행문 잊을 수 없는 2박 3일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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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만 기행문 잊을 수 없는 2박 3일의 추억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臺灣에서의 學期가 끝날 무렵 기말고사를 막 마친 우리는 갑작스레 旅行을 준비했다. 旅行을 計劃하는 過程에서 각 나라의 文化적 差異로 意見충돌이 있었지만 담임선생님께서 바쁘신 와중에 우리와 함께 여행을 해주신 덕분에 모든 계획은 선생님의 몫이 되었다. 선생님께서 추천해주신 코스는 臺灣의 最南部에 위치한 臺灣 최고의 休養地인 墾丁이였다. 뿐 만 아니라, 墾丁은 臺灣 영화 사상 최대의 흥행작 색계, 말할 수 없는 비밀(不能說的秘密)의 기록을 깬 海角七號의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다. 熱帶 지방에 속하는 臺灣은 地震 多發 地域을 제외하고는 사실 사계절 내내 旅行하기 좋은 나라이다. 게다가 우리가 旅行을 다녀 온 2009년 12월 3일부터 12월 4일까지는 변덕스러운 臺灣 날씨를 피해 4000NT(한화 약150000원)로 저렴하고 알뜰하게 만족스러운 여행을 했다.
《그림-1》臺灣 旅行地圖(臺灣~墾丁)
Ⅱ. 臺灣의 끝자락에서 자유를 외치다.
1) 臺北 8:00am부터 墾丁12:00pm까지
우리는 양 손 가득 蛋과 豆漿을(대만의 대표적인 조식) 들고 아침 7:30에 台北車站에 도착했다. 막 떠난 버스 때문에 우리는 20분 遲延 된 8:00버스를 타고 高雄으로 향했다. 버스 안에 배치된 화장실을 보고 나는 입을 마물지 못했다. 어쩐지 버스가 커도 너무 크다고 생각했는데 안에 화장실이 있을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기념으로 사진 한 장!
다들 아침 일찍 서둘러 나오느라 버스안에서 과자를 먹는다 던가 수다를 떠는 여행의 기본코스도 생략된 채, 약 4시간 후에야 비로서 高雄까지 도착할 수 있었다. 高雄은 제2의 臺北, (주:“까오숑” http://www.787.co.kr(2010.4.2인용)
臺灣 남쪽 해안에 위치한 港口都市로서 홍콩,싱가포르에 이어 世界에서 세 번째로 큰 항구도시이다. 臺灣에서의 크고 작은 행사조차 종종 高雄에서 개최되기도 한다. 아쉽게도 다음 일정으로 둘러볼 시간도 없이 墾丁숙소에서 픽업나온 차를 타고 눈 앞에 펼쳐질 아름다운 光景을 가슴에 담고 다시 墾丁으로 향했다. 高雄에서 약 2시간 30분정도 소요된 오후 3시쯤에야 우리는 비로서 臺灣 최고의 휴양지 墾丁에 첫 발을 내딪었다.
아! 내 눈앞에 펼쳐진 에메랄드 빛깔의 드넓은 바다와 숨 막힐 듯 한 아름다운 光景은 韓國의 바다와는 너무나 다른 모습이였고, 내리쬐는 태양과 파도가 함께 어울어진 해변가 전체는 그야말로 寶石 천지였다. 숙소에 짐을 풀고 우리는 바로 바이킹할 準備를 했다. 숙소 사장님께서 墾丁이 작은 곳이긴 하지만 대부분 觀光地까지의 거리가 있어 오토바이나 택시로 移動하는게 便利하다고 하셨다. 오토바이는 위험하고 택시는 가격이 저렴하지 않아 우리는 첫 날 자전거를 이용하기로 했다. 사실 나는 韓國에서도 자전거를 몇 번 타보지 않아 걱정이 반이였지만 금새 익숙해 졌다. 해안도로를 따라 자전거로 이동하는데 나는 그때서야 내가 정말 韓國이 아닌 臺灣, 臺灣에서도 제일 끝자락에 위치한 곳에서 숨 쉬고 있다는 것을 새삼스레 깨달았다. 나에게는 모든 게 꿈만 같았다. 韓國, 臺灣, 英國, 브라질, 네덜란드 각 국에서 오직 中國語를 배우러 臺灣으로 와서, 서로 좋은 친구가 되어 이렇게 먼 곳까지 함께 旅行을 올 줄은 22년 동안 한 번도 상상해 보지 못한 일이였기 때문이다. 그 곳에서의 일 분 일 초의 시간과 모든 장면들을 사진 속에 그리고 내 마음속에 담으면서 자전거에 더욱 힘을 줬다. 우리는 해변도로를 한 바퀴 돌고 나서야 배고픔을 느꼈다. 다행히도 숙소 앞에 위치한 臺灣의 문화 중 한가지인 夜市으로 향했다. 夜市에는 정말 많은 觀光客, 學生, 食物, 紀念品등으로 가득했다. 우리는 臺灣에서 꼭 맛 봐야 하는 전어미식당에 자리잡고 3가지 맛의 전어미를 주문했다. 전어미는 臺灣 특유의 음식으로 墾丁뿐 만 아니라 臺北 夜市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음식이다. 하지만 이왕 墾丁에 왔으니 신선한 해삼물이 가득한 墾丁식 전어미볶음은 절대 놓칠 수 없었다. 입 안 가득 퍼지는 바다향과 전어미 특유의 맛은 우리들의 젓가락을 빠르게 움직이기 充分했다. 가볍게 배를 채운 후 자유시간을 가졌다. 사실 장작 7시간동안 차에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도착한 뒤 바로 자전거를 탄다는 것은 조금 무리였던 것이다. 첫 날은 墾丁夜市을 대충 둘러 보고 宿所에 들어와 다음 날의 日程을 整理하며 잠자리에 들었다.
Ⅱ. 臺灣의 끝자락에서 自由를 느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