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사명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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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랑의 사명 독후감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이 글을 쓰기 전 연구실 책상 위에 있는 거울을 보며 한번 “씩~” 웃는다. 내가 봐도 내가 괜찮은 것 같다. 아니 괜찮다고 자위하면서 만족하기 위해 웃는지도 모른다.
며칠 전 남편이랑 마트에 갔다가 물건 사는 것으로 갈등이 있고 난 후 숙제로 생각되는 [사랑의 사명]을 읽어나갔다. 9월에 절반을 읽다가 중단해서 연이어 읽는데 감은 좀 떨어졌다. 그렇지만 책(긍정적 태도 함양하기의 대목)을 읽으면서 남편과 싸운 것에 대해 반성했고 나의 영적 의식을 찾고 싶다는 깨어남이 있었다.
“천진함”에서, 깨달음이란 결국 우리가 예전에 누구였는지를 재발견하는 것일 따름이다. 나는 자아인식을 개발하여 더 높은 힘과 자기 자신을 연결함으로써 영적인 삶을 살아갈 것을 제한하고 싶다. 영적 차원에 대해, 사후 삶을 포함하여 보다 더 구체적인 증거들을 알게 되면 당신에게도 더 도움이 될 것이다(p. 60-61).
“사후의 삶”에서, 실제로 나는 죽음을 더 이상 현실로 인정하지 않는다. 죽음이란 단지 인식의 한계를 반영할 따름이다. 마음을 열고 영혼의 소리에 귀 기울이면, 죽음이란 우리의 제한적인 인식이 투사된 환상임을 깨달을 수 있다(p.75).
"깨달음“에서 깨달음의 길은 영적인 통찰을 지닌 누구에게나, 또한 자신의 완전한 잠재력을 표출하고자 하는 사람 누구에게나 활짤 열려 있는 길이다(p.80).
"실현의 길“에서, 자신의 내적인 아름다움을 찾아내어 음미하면 깊은 충족감미 생긴다는 것, 삶의 상황에 따라 우리는 다른 색깔로 물들고 영향을 받는다(p.88). 구체적으로 영성을 미덕을 통해 ‘가시적으로’ 드러나는 내면의 아름다움을 뜻한다. 에고 또는 교만에 가려져 있지만 그 뒤에 있는 영혼은 모두 아름답다(p.89). 남들에게서 미덕을 봄으로써 우리는 그 미덕을 통해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고 자신에게로 흡수할 수 있다(p.90). 바르게 인식하려고 애쓰는 것은 우리의 미덕을 발견하고 유익하게 사용하려는 영적 노력이다. 본연의 품성을 되찾으면 부드러움과 존중, 겸손 등이 용기나 자신에 대한 믿음과 더불어 겉으로도 드러난다(p.92).
"명상“에서, 명상을 시작한 것은 남들을 돌보는 동시에 나 자신도 돌보기 위해서였다. 명상과 봉사가 균형을 이룰 때 사랑이 가장 효과적으로 커 나갈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p.93). 명상이란 생각을 올바른 방향으로 돌리는 것이며 우리의 마음과 감각을 지배하게 되는 것이라고 했다(p.95). 명상을 통해 우리는 사랑을 더욱 잘 수용하는 마음상태를 만들 수 있다. 단지 감정차원의 사랑 뿐만 아니라 선하게 행동할 힘을 주는 것이다. 영적 노력의 첫단계는 마음과 그 가능성을 이해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자기 치유, 세 번째는 사랑이 되는 것이다(p.97).
"긍정적인 태도 함양하기“에서, 명상을 위한 최고의 양분은 마음에 공급하는 긍정적인 생각과 느낌이다. 긍정적인 태도를 지속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깨달음으로 가는 여정의 특징이다(p.103). 긍정적인 태도란 ‘나는 주어진 내삶의 영적 목적을 달성하는 영혼이다‘라는 것을 기억하고 확실하게 단언하는 자세를 말한다(p.112). 자신의 태도와 행동을 관찰해야 하고, 그 다음에 세계에 평화와 협력, 진리를 가져오는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평온해지면서 사랑과 단순한 성품을 키우게 되며, 더 이상 남들의 부정성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p.115). 참된 정체성과 목적 확인하기->마음관찰하기(깨어있어 알아차리기)
하루동안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검토하라. 식별, 판단, 의사 결정에서 취약점이 있었는가? 두려움, 오래된 습관, 혹은 개인적 기질의 영향 아래 놓였는가? 탐욕, 분노, 교만의 영향에 휘둘려 반응했는가? 상처받게 되리라 인식했으면서도 그런 행위를 해야만 할 것 같은 강압을 느꼈는가? 그 강제된 충동의 배후에 무엇이 영향을 주었는지 찾아보라. 의식의 힘으로 바꾸어야 하는 할 습관이 바로 이런 것이기 때문이다(p.118-9). 부정적인 것에서 자유로워질려면 초연함과 책임지기를 가져야 한다. 많은 사람들은 평화와 영성에 이끌리지만 스스로 책임지기를 꺼린다.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라 변화하기 위해 스스로 규율과 원칙을 적용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나면 그만 흥미를 잃고 만다. 책임을 느끼고 비난하기를 멈춰야 비로소 자기변화를 위한 노력에 제대로 투신할 수 있다(p.130).
"놓아주기“에서, 우리 자신이 영혼임을 깨닫고 영원불멸의 존재임을 믿을 때, 의존에서 해방되기 시작한다. 내려놓는다는 것은 과거에 일어난 일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는 것과 미래에 일어날지도 모르는 일에 대해 근심하지 않는 것을 포함한다(p.137). 자신을 용서하고 지나간 일들을 놓아주되, 잊지는 않도록 한다. 현재에만 충실하고 미래는 알아서 오게 하라(p.139).
"영적인 성취“에서, 고통은 영혼을 정화하는 자연스러운 과정의 일부라는 것이 나의 관점이다(p.195). 인간에 대한 봉사, 영적인 관계, 신성과의 결합을 기반으로 우리는 카르마티트 단계로 나아간다. 이 세 가지에 얼마나 성공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고통도 그만큼 줄어든다(p.196). 라자요가 명상은 우리 자신에 대한 지식, 신성과의 연결, 순수한 표현, 인간에 대한 봉사로 영혼의식을 성취할 수 있다고 가르친다. 모든 힘과 지식, 미덕을 갖춘 영혼은 최고의 수준에 도달했다고 일컬어진다(p.197). 8가지 힘: 내면으로 향하는 힘(관찰자의 입장), 짐꾸리는 힘(걱정생각을 정리해서 묶어버리는 것), 직면하는 힘(자아존중과 정직성), 관용하는 힘(타인존중, 마음의 평정과 침착유지), 수용하는 힘(마음으로 받아들이는 것), 식별하는 힘(영적 가치를 알아보고 행동하는 식별능력), 판단하는 힘(결정과 행동할 수 있는 능력), 협력하는 힘(과업수행 쉽게 가능). 영적인 지식과 미덕이 이 힘들과 함께 조화롭게 발휘될 때 영혼은 온전한 가운데 순수성을 얻는다(p.203). 인간의 잠재능력에서 발현되는 천사의 경지는 자아에 대한 깊은 깨달음과 신성과의 연결로 가능하다. 라자요가에서는 천사단계를 명상의 궁극적인 목적이며 목표로 간주한다(p.217). 천사단계의 성취는 진실과 단순 소박함, 인식과 깨달음을 통해 인간에게 잠재된 능력이다(p.218).
“사랑의 사명”에서, 퀴블로-로스는 정직한 세부류는 아이들, 죽어가는 사람들, 정신병환자들이라고 했다(p.219). 영원한 생명은 오직 사랑 그자체입니다(p.224). 영적인 길을 추구하는 것, 내면의 작고 고요한 장소에서 완전함을 끌어오려는 노력, 싡을 발견하는 것, 이러한 인식을 확장하여 자비로운 연민으로 모든 생명체들을 하나로 감싸안는 것, 그것이 사랑의 사명이다(p.227).
"사랑의 힘“에서, 영적 노력은 우리가 육체의식을 떨쳐버리고 자유로이 우리의 순수성을 회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p.228). 우리 내면에 잠재되어 잠들어 있는 사랑은 우리 본연의 영혼의식의 속성을 지닌다. 그것은 순수하고 무조건적이다(p.229). 사랑의 사명이 무엇인가? 그러면 겸손해지면서 ‘모든 것을 놓아버리고 사랑이 알아서’ 하게 하는 겸양지덕을 가지게 될 것이다(p.231). 다르마‘는 ’살아가는 방법‘, ’삶의 길‘이라는 의미이다. 삶의 방법으로서의 종교를 영성이라 부른다. 조건없는 사랑은 신성한 영적 사랑이다(p.232). 내가 생각하기에는 깨달음의 힘을 통해 사랑이 우리를 가르치고 우리를 신성에 가까워지게 하는 것 같다. 더 정확히 말하면 순수한 사랑이 우리 내면에 ’잠들어 있는‘ 신성의 이미지를 일깨운다.
“깨달음의 순환”에서, 신성은 항상 존재하는 것이며 우리는 단지 마음을 열고 그분이 와서 닿을 수 있도록 열린 상태로만 있으면 된다. 모든 것을 내맡기고 신이 내게 오시도록 ‘허용’함으로써 신의 뜻에 온전히 따르는 법을 배우고 있었다(p.243). 세상에 어떤격변이 일어나더라도 당신의 영원한 정체성을 지키면서, 점점 심해지는 고난에 처한 영혼들을 사랑의 힘으로 지원하라. 눈앞의 사건들에 사로잡히지 말고 영적인 지식과 사랑과 이해로써 세상에 봉사하도록 하라(p.250).
"단순함“에서, 영혼의식은 사실 우리의 무지와 기만을 치유해 주는 데 우리는 그것을 깨달음으로 생각한다(p.257).
책에서 줄그은 부분을 정리하면서 생각한다. 기독교인이 아닌 나는 기독교인들이 많은 곳에서 은연중에 내가 믿는 종교(불교)를 말하지 않으려고 하였다. 이 책을 읽으면서 죽음과 삶의 문제는 종교에 관계없이 자신의 영적 의식을 어떻게 만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가가 중요하다고 볼 수 있으므로, 각자의 종교에서 그리고 삶에서 그 길을 찾으면 된다고 여긴다. 그리고 이전에 읽었던 [생의 수레바퀴]에서 가졌던 영과의 만남에 대한 의문도 풀렸다. 그래서 다시 생각한다. 나의 영적인 부분을 깨닫기 위해서는 항상 깨어있어서 알아차림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나태하고 게으르지 않겠다고 결심해서 실천해볼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