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도시 이야기 독후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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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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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로마제국말기에 야만족의 침입으로 이탈리아 북동쪽의 베네토지역의 사람들은 이탈리아가 이끄는 훈족의 침입을 피해 갈대뿐인 소택지로 옮겨 목숨의 안전을 확보한 것이 베네치아의 건국시초가 된다 육지로부터 멀고 소택지대에 있으므로 써 외해와는 직접 접해 있지 않은 “리알토” 를 이루어 “바다의 도시”를 건설하게 된다
즉 베네치아는 갯펄 위에 세워진 도시인 것이다 사람들은 필요에 의해 베네치아를 만들었고 어쩔 수 없이 바다로 나갔던 것이다.
바다위에서 할 수 있는 일은 고기잡이 외에는 교역뿐이었고 이런 상황이 베네치아를 교역국가로 만들었던 것이다. 교역국가란 자급자족을 할 수 없는 국가이고 먹을 것 조차 수입에 의존하지 않을 수 없는 것 이었다 교역을 하기위해서는 교역당사자들 간의 우호관계가 필요했을 것이고 그 우호관계를 이루는 것이 외교인 것이다. 베네치아의 외교는 이런 절대적인 필요성 가운데 발전하였으며 베네치아외교는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외교란 저렇게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할 정도로 뛰어났다 교역에 필요한 해외 기지 확보와 그 해외기지를 온전히 통치하기 위한 강력한 행정력도 필요했으며 그 행정력을 유지시키기 위하여 베네치아에 가장 잘맞는 통치체제도 필요했다. 이 필요성들이 베네치아 특유의 공화정을 탄생 시켰으며 물위에 건설된 도시인만큼 배보다는 물의 통과를 목적으로 운하를 만들고 하천과 바다의 물을 조정하는 관직이 설치되고 물의 행정관이 소관업무중의 중요부분을 달성하게 되며 개폐식 나무다리가 놓이게 됨으로써 국제적인 시장으로 발돋음 하는 주거의 분포상태로 바뀌게 되었으며
배 밑으로는 전역을 연결할 수 없음을 판단하고 무수한 다리의 필요성이 요구되었고 운하를 메우는 것이 아니고 운하위에 수많은 다리를 놓음으로써 국토를 통일하게 되는것이다
150개의 섬과 180개의 운하 410개의 다리로 구성된베네치아 를 대성공의 길로 이끌고 해양대국으로 만든 것이 그들의 뛰어난 상업조직과 노련하고 기민하기 이를데 없는 외교 그리고 겹겹이 안전장치로 둘러쳐진 공화제와 정치제도의 결합된 힘이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베네치아의 발전과 성공에 가장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것은 정부의 적절한 정책과 그 안에서 서로 협동하고 합심하여 하나가 되었던 베네치아 국민 들 이었다
해양국가 로써 지중해연안을 중심으로 장사를 하기 위하여 항로를 고속도로화 하고 사수 할 필요성 에 의해 아드리아해 를 베네치아편 으로 만들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게되는것또한 해상위의 고속도로건설과 운용에 필요한 인적.물적 회생을 베네치아 상업의 발전을 위한 필수경비라 인식하여 치밀한 계획 하에 고속도로를 완성하게 되고 베네치아 상업에 있어 안전성과 확실성 그리고 시간의 절약이라는 이점을 가져다 주게 되었다
그리고 행양국가로써의 교역을 위해 모든힘의 근원이 “배”라고 여겨 베네치아인 모두는 노후선외에는 외국인에게 배를 파는 것을 금지시켰고 배를 살때도 베네치아 국내에서 만든배만 살수있도록 법을 정해놓고 뛰어난 조선기술을 키우게 된다
이렇게 뛰어난 조선기술로 베네치아인은 상선인 범선과 군선인 갤리선을 만들어 해상활동을 활발히 함으로써 아드리아해의 경찰역할도 수행하게 되었다
실로 놀랍도록 잘 조직된 그들의 상업활동과 정치제도는 특히 오늘날 위기에 빠져있는 우리나라로서는 개혁의 큰방향으로 참고 삼을수 있다고 행각한다
베네치아인의 외교는 착실하고 현실주의적인 노선과 기민한 활동으로 동시대인과 오늘날의 우리들에게 깊은인상을 주고 있는데 우리는 베네치아가 주요 교역대상국에 외교관을 상주시킨 세계최초의 나라라는 사실과 그들 외교관이 본국정부에 보내온 보고는 당시의 제1급 정보로 보관 되어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 한다 즉 그들의 이러한 치밀함이 있어기에 당시 제일의 교역국으로 자리매김하는데 가능했을것라는 말이다 베네치아의 외교망과 첩보망의 정보능력은 대단한 것이었으며 그러한 정확한 정보의 적기확보를 통해 옳은 판단을 내릴 수가 있었고 쇠퇴기 비잔틴제국 치하의 동지중해와 취약한 신성로마제국사이에서 강한 해군력과 상선력을 무기로 그리스교국 이었지만 철저할 만큼 정교분리의 원칙 아래 종교적 이데올로기에 놀아나는 일을 피했으며 제4차 십자군전쟁때 는 대도박으로 명실공히 동지중해의 여왕의 지위를 굳히게 된다 이것은 결과를 내다볼 줄 아는 냉철한 정치적 판단이었을 것이다
그렇게 베네치아 공화국 일천년사를 다룬 바다의 도시이야기 는 단순한 역사소설이 아니고 역사소설의 형식을 꾀한 역사전달방식의 역사책인 것이다 역살을 평가 히기보다는 과정을 추구하는 재미가 있는 것이다 이책은 환경의 한계적 역경에서 베네치아인들의 불굴의 의지와 합리적정신으로 바다의 일부인 개펄지대의 바닷물과 개펄을 잘 관리하여 안전하고도 건강하며 온갖 산업활동과 공공활동이 가능한 수상도시를 만들어 삶의 터전을 만들고 안전한 수상근거지의 건설과 갤리선이라는 군용선과 항해술의 개발 이두가지 성공을 기본조건으로 바다의 베네치아가 지중해의 여왕이라는 말을듣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