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기술경영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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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학기술경영 독후감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내가 둘 중에 이 책은 고른 이유는 경영학과를 전공하는 학생으로서 내가 무엇을 배우고 있는 가에 대해 요즘 들어서 고민이 많았기 때문이다. 공학이나 자연과학 등의 학문을 공부하는 것과 달리 경영학은 학문이라고 하기에 너무 실용적면서 또 전문성이 없어보였다. 과연 내가 이 학문을 공부하고 사회에 나가서 내가 모르는 전문 지식을 가진 학생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도 있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경영, 경제와 삶에 대해 쓰여있다는 이 책을 읽고 싶어졌다.
솔직히 처음 책을 읽고 그렇게 후련하다? 라던가 고민이 해결되는 느낌을 받지는 못했었다. 그저 다른 책에서 읽었던 내용의 반복인 것 같은 느낌을 받는 부분이 많았고 그럴 듯하고 당연한 말을 써놓은 여타 책들과 다를 바가 없다. 이것이 이 책을 읽고 처음 느끼는 기분이었다.
그래서 이제 독후감을 써야겠다. 라고 생각한 순간에도 도대체 뭘 써야하지? 하는 기분이었고, 그냥 각 장들의 요약해서 보고서 비슷하게 써야겠다고 생각하고 각 쳅터들을 요약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다시 한번 살펴보다 보니 책의 단락 중에 내 마음에 들어오는 부분들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그 부분을 중심으로 독후감을 써보려 한다.
이 책의 처음 부분인 삶은 선택이 아니라 사명이라는 부분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말이다. 살아가는 것은 개개인의 선택이 아니라 사명이다. 살지 말지는 개인이 결정할 요소가 아니라는 말이다. 우리는 사명에 따라 살아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생각해야 할 부분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이다.
어떻게 살아야할까? 삶의 방식은 매우 다양하다. 남과 경쟁해서 더 높은 자리로 올라설 수 도 있고 반대로 남과 함께 힘을 합쳐서 살아가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핵심은 사명에 따라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경쟁을 하든 힘을 합치든 우리는 살아남아야 한다. 기업도 같다. 경쟁기업과 경쟁을 해서 상대를 무너트리고 살아가는 방식을 택할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살아남기 위해서 더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점유율, 브랜드 가치 등 상대를 이길 수 있는 경쟁우위를 점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상대보다 빠르게, 계속해서 변화해야 한다. 만약 변화에 실패하고 상대와의 경쟁에서 무너진다면 생존을 장담할 수 없다. 그렇기에 우리는 새로운 시장의 계속해서 개척하여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 그러나 그럴 수 없다면 힘들고 위험한 요소에 맞서서 경쟁할 수 밖에 없다. 힘들고 위험한 요소는 가기 힘든 가시밭길이지만 또한 가장 확실한 길이기도 하다. 인류가 존재하는 한 힘들고 어려운 일에 대한 수요는 계속해서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변화와 3D, 이런 방식으로 우리는 상대와 경쟁해서 우리의 삶, 기업의 생명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반드시 상대의 파이를 뺏어오는 것만이 생존의 길은 아닐 것이다. 서로 나누는 공생의 길은 순간의 이익은 적을 지 몰라도 기업, 더 나아가 그 기입이 몸담고 있는 산업의 차원에서는 더 바람직한 길일 수 있다. 이 관계에서는 서로간의 주고 받음이 굉장히 중요하다. 함께 성장하는 것이 주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자, 이때 성장해야 한다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면 상대에게 잘 받아야 하겠지만 사실 그런 관계는 유지되기 힘들다. 기업이 아니라 단순한 인간관계, 연인관계의 예를 들어봤을 때, 받고자 하는 관계, 사랑은 오래갈 수 없다. 실망하기 때문이다. 왜 이것밖에 안주지? 왜 아직도 안주지? 하고 생각함과 동시에 관계에는 금이 가기 시작한다. 뭔가를 더 해주고 싶은 마음, 더 주고 싶은 마음의 관계가 받고 싶은 마음의 관계보다 오래간다는 것은 당연하고 논리적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기업차원에서 생각해볼 때 이 책에서는 다음과 같은 예시를 든다. 갤로그가 콘프레이크를 만들어 낼 때 고객, 환자들이 어떻게 해야 더 쉽게 소화시키고 먹을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해서 더 좋은 제품을 만들고 이로 인해 큰 이익을 얻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기업이 고객에게 왜 내 제품을 사주지 않지? 라는 생각, 즉 제품중심의 개념을 가진다면 고객은 기업에게서 더 멀어질 것이다. 기업은 고객이 무엇을 원할까? 고객에게 더 높은 가치를 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라는 마케팅적 사고방식을 가져야 한다. 그러면 고객들은 자연스럽게 그 기업의 제품과 이익에 힘을 실어줄 것이다.
이렇게 고객을 먼저 생각하고 나에게 소중한 사람에게 주고 싶어하는 마음, 이런 정신이 남을 이기려는 무한경쟁적인 나의 능력 만을 키우려는 생각보다 인간관계, 기업생태계에서 더 효과적이고 각광받고 있다.
이제 현대사회의 가장 중요한 능력이라고 볼 수 있는 창조성과 생산성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려고 한다. 창조성은 creative등의 말로 다양한 매체에서 그 중요성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위의 경쟁력 부분에서 말한것과 같이 우리는 새로운 시장을 계속해서 개척해야 하고 변화해야 한다. 그렇기에 우리에게 있어서 창조성은 매우 중요한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무엇을 창조할 것인가? 그저 무턱대고 만들어놓고 이것을 고객에게 사길 바라는 것은 위에서 말한 제품중심적인 생각, 받길 바라는 마음이다. 기업이 무엇인가를 창조하기까지는 시장에 대한 세심한 분석과 관찰을 통해 고객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파악해야 한다. 그렇게 만들어진 제품이야말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이자 기업의 앞으로의 성장을 책임질 제품, 기술일 것이다.
이런 식으로 소비자를 위한 창조적인 제품은 만들어내는 것은 모두에게 분명 좋은 일이다. 그러나 기업은 한가지 더 생각해야 할 요소가 있다. 과연 이 제품을 만드는 일이 기업의 생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즉 적절한 이익은 남길 수 있는가 이다.
이는 경영의 매우 기본적인 요소로 소비자의 가치, 가격, 기업의 비용을 비교하는 것이다.가격이 소비자가 생각하는 가치보다 높다면 소비자는 제품을 구매하지 않을 것이고 비용이 가격보다 높다면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 기업의 생존에 타격을 주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만들어질 것이다. 즉 가치>가격>비용이라는 생존부등식에 맞는 가격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격과 비용을 결정하는 요소는 산출/투입, 즉 생산성이다. 이 생산과 투입을 잘 관리해야 기업은 더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다. 반면 가치를 결정하는 것은 소비자들의 생각이다. 이 점에서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된다.
그러나 외부의 요소가 중요한 만큼 기업은 내부의 요소 역시 중요하게 생각해보아야 한다. 기업내부의 역량을 결속시키기 위해서는 결속의 중심이 될 구심점이 필요하다. 이는 뛰어난 리더의 리더쉽, 기업에 대한 자부심, 상대기업에 대한 경쟁심 등 다양한 요소가 될 수 있다. 또한 이렇게 모인 기업의 역량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업무, 활동에 대해 기준이 되는 이념이자 사명이 있어야 한다.
그 이념을 뿌리로 해서 기업이 중요시 여기는 가치와 행동방향이 결정되게 되고 더 나아가서 기업이 생산하는 서비스와 제품, 이익창출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말하고 싶은 것은 리더쉽에 대한 것이다. 이에 앞서서 합리적 사유에 대한 내용이 있지만 리더쉽과 연관해서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리더에겐 지혜, 정의감, 강인함, 절제력이라는 4가지의 덕목이 있다.
지혜란 문제해결 능력이다. 리더의 결정에 기업의 방향이 결정되고 그 끝은 영광일 수도, 또는 낭떠러지일 수도 있다. 리더의 결정은 단체의 구성원들의 운명이 달려있다고 할 수 있다. 그렇기에 리더에게 지혜란 필수적으로 가져야 할 ‘덕목’이다. 정의감은 애매하지만 그 영향은 지혜보다 더 클 수 있다. 지혜는 구성원들에게 영향을 주는 요소이지만 리더의 그릇된 행동은 사회적으로 크나큰 영향을 줄 수 있다. 며칠 전 세월호의 사례에서도 만약 선장이 올바른 정의감을 가지고 실천했다면 더 많은 인명을 구할 수 있었을 것이다. 강인함이라는 요소는 위에서 설명한 구심점이라는 것에 대입해보면 더 쉽다. 만약 단체의 구심점이 흔들린다면 그 구성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이탈하게 될 것이다. 리더의 강인함은 스스로를 버티게 하는 힘이자 단체를 구성하고 있는 중력 같은 힘이라고 할 수 있다. 절제력 역시 리더에게 중요한 요소이다. 리더는 구성원과 조직 외부의 사람들에게 있어 조직의 상징과 같은 존재이다. 리더의 행동 하나하나는 조직의 이미지를 좌우한다.한화의 김승연 회장의 폭력사건은 한화의 이미지에 큰 손실을 끼쳤다. 이와 같이 리더는 자신의 행동이 자신 한 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조직 전체의 이미지, 더 나아가 이익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니 초반부에는 단순한 경영자로써의 행동뿐만 아니라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서 알아두면 도움이 될 교훈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었다. 프론티어 정신이나 갤로그사의 사례, 창조성 등은 기업 뿐만이 아니라 살아가면서 매우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교훈들 이었다.
또한 뒤로 가면서 내가 기업의 구성원이 되었을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할 것인가? 기업의 생리는 어떻게 되는가에 대하여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그리고 더 나아가 기업, 조직의 리더가 되고 의사결정자가 되었을 때 나의 처신이 어떤 영향력을 가지고 어떻게 행동해야 할 것인가에 대하여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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