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종합사회복지관 실습 보고서4
분야
hwp2. 실습일정 중 동료들과 나누고 싶었던 사례 한 가지
가곡분관에 갔을 때, 반찬배달을 도와주었던 것이 생각납니다. 그때 제가 어떤 어르신 집을 방문하였었는데, 먼저 “반찬 배달이 왔습니다.”라고 말하니 “문을 열고 들어와”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문을 열고 “반찬을 바닥에 두면 되나요?”라고 물어봤었는데 “잠시 안으로 들어와 주면 안되겠니?”고 부탁을 하셔서 안으로 들어갔었는데, “내가 몸이 조금 불편해서 그러는데 위에 화장지 좀 내려주면 안되겠니?”라고 다시 부탁을 하셔서 화장지를 내려주면서 “혹시 더 필요한 거 없으세요?”라고 물어보니 “괜찮아. 고마워”라고 하셨습니다. 그 와중에도 몇몇 마디의 소소한 대화가 있었습니다. 이런 소소한 것이 하나의 관계를 형성해줄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3. 실습을 통해 배운 점
이번 실습을 통해 사회복지사로써의 태도에 대하여 많이 배웠습니다. 사회복지사는 당사자가 필요한 프로그램인지 서비스인지 잘 판단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실적을 높이기 위해 당사자를 만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지에 대하여 올바른지에 대하여 다시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 예로, 맨 처음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은 어르신 생신상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어르신을 만나기 전부터 어르신이 프로그램 당사자로 인식하고 만났기 때문에 어르신의 상황도 고려하지 못하였습니다. 어르신께서 할 수 있을 때, 진정으로 필요하실 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걸언의 과정 또한 잊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4. 실습 기간 중 잘 발휘되었거나 발견한 강점
저도 몰랐던 저의 강점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웃음이었습니다. 실습을 하면서 힘들 때 저의 환한 웃음으로 실습생들도 저를 보며 웃을 수 있었다고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즐거울 때에는 웃음이 계속 나왔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실습을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던 힘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웃음으로써 저와 같이 있는 혹은 힘들게 살아가시는 분들을 찾아뵙는다면 그분들에게도 한번쯤은 미소를 지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웃음을 잃지 않고 살아간다면 분명히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 학교에 돌아가서 하고 싶은 일 또는 희망
학교에 돌아간다면 정기적인 자원봉사를 열심히 참가할 것입니다. 관계, 걸언(인사하고,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고, 감사하기)의 중요성을 깨달았기 때문에 이전보다는 좀 더 참된 관계를 맺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비록 자원봉사활동이라지만 이것에 가치를 두고 행한다면 제가 지향하는 사회사업이 무엇인지 잘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향점을 잘 알고 있다면 현장에 나가서 내가 정한 지향점에 따라 사회복지를 잘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6. 실습 기간 동안 감사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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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혼모 특징과 원인, 해외정책사례 분석, 문제점과 해결방안 제언
- 일반 기업과 달리 비영리자원봉사조직이 지니는 마케팅의 특성인 다양한 이해관계자에 대해 서술하시오.
- 자연재해(천재)와 인위재해(인재)에 의해 재해가 발생하여 인명과 경제적, 정서적, 심리적 피해가 심각하다, 피해 당사자와 피해 가족을 위한 사회 복지적 개입이 필요하다는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재난상황에 대한 사회 복지적 개입의 필요성과 사회 복지적 위기개입을 위한 예방과 대책`을 제시하라.
- 한국 사회복지직의 현황과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 전문직에 대해 설명하시오
- 팀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어떤 보상체계를 갖추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자신의 의견을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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