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종합사회복지관 실습 보고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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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밀양시 종합사회복지관 실습 보고서1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실습일정 중 기억에 남는 추억 한 가지는 점심 도시락을 싸와서 먹은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도시락을 나누어 먹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반찬 먹어도 돼? 라고 물어보고 먹었습니다. 그렇게 며칠이 지나고 나니 도시락에 익숙해졌습니다. 다른 동료들의 반찬을 먹는 것도 익숙해졌습니다. 도시락을 쌀 때 동료들을 생각하며 두, 세 개를 더 담아서 챙겨오게 되었습니다. 밖에 나가서 밥을 사먹는 것도 물론 맛있었지만 집에서 가져 오는 집 밥에 어떤 반찬이 들어있을까? 하며 먹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집에서 싸온 도시락을 나누어 먹는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2. 실습일정 중 동료들과 나누고 싶었던 사례 한 가지
프로그램에서 동료들과 나누고 싶은 내용은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에서 퀴즈를 한 부분입니다.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에서 기관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자원봉사의 장점, 자세 등에 대한 교육을 하였습니다. 그 교육을 바탕으로 퀴즈를 내고 맞추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기 전 가장 우려했던 것이 학생들이 핸드폰을 만지지 않을까, 옆에 있는 친구와 잡담을 하며 놀지 않을까, 잠을 자지 않을까 하는 것들 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려와 달리 학생들은 초집중해서 교육을 잘 들어 주었고 교육을 잘 들은 티가 퀴즈에서 났습니다. 학생들이 교육을 제대로 안 들어서 퀴즈 시간에 아무도 손을 들지 않을 줄 알았는데 문제가 나가자마자 너도 나도 손을 들었고, 정답도 다 맞추었습니다. 학생들이 교육을 잘 들었는지를 알 수 있어 이 사례를 소개하고 싶었습니다.
3. 실습을 통해 배운 점
이번 실습을 통해 배운 점은 당사자와 관련된 부분입니다. 그동안은 봉사활동을 하며 당사자의 의사를 물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저 봉사활동 기관에서 시키는 대로 하였습니다. 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한 적이 있는데 어르신들이 어떤 것을 하고 싶은 지 묻지 않았습니다. 식사하는 것을 도와드리라고 하여 식사하는 것을 도와드렸지 오늘 나온 반찬 중에서 어떤 반찬을 드시고 싶으신지 어떤 반찬은 싫어하시는지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의사에 상관없이 그냥 드렸습니다. 복지요결을 읽으며 그것이 올바르지 못한 행동이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4. 실습 기간 중 잘 발휘되었거나 발견한 강점
실습을 하면서 잘 발휘되었던 강점은 일을 미루지 않는 것입니다. 일지를 올릴 때도 시간에 늦지 않게 일지를 올렸습니다. 다른 동료들의 일지에 댓글을 다는 것도 미루지 않았습니다. 과제도 주어진 시간 내에 작성하여 올렸습니다.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도 차근차근 준비해 가면서 일을 미루지 않고 꼭 해야 할 때에 끝내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당일 날 아무런 지장 없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실습 평가회를 준비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하루 동안 해야 할 일을 쓰고 하나씩 해 나가서 당일 날 해야 하는 일을 다 끝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5. 학교에 돌아가서 하고 싶은 일 또는 희망
남은 학창시절 동안 실습하면서 배운 복지요결을 잘 적용해 보고 싶습니다. 사회복지사 선생님들께서 복지요결에 있는 내용들 중에서 지역과 관련된 부분들이 지역사회복지론 책안에 다 들어있다고 하셨습니다. 다시 지역사회복지론 책을 보면 복지요결의 어떤 부분들이 책에 나오는지 알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학기 중에 배울 과목이 많이 남지 않았지만 남은 학기 동안 배울 과목들 중에서 복지요결과 관련된 부분이 있다면 복지요결에 나오는 부분과 수업 시간에 배우는 내용을 비교를 해보는 등의 적용을 하고 싶습니다.
6. 실습 기간 동안 감사한 일
실습 기간 동안 감사한 일들이 많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감사했던 것은 프로그램이 없어졌을 때 저를 다른 프로그램에서 받아준 것입니다. 처음 생신상 차려드리기 프로그램이 없어졌을 때 반찬 마실 프로그램에서 저를 받아주었습니다. 3명에서 4명이 됨에 따라 나오는 불편함 들이 있었을 텐데 그것을 감수하고 저를 받아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찬 마실 프로그램도 하지 못하게 되어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 프로그램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 프로그램에 가게 되었을 때는 이미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 프로그램 중 일부분이 완성이 된 상태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료 실습생들이 우리 프로그램으로 와도 괜찮다고 하며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그 부분을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 프로그램에서 배려해 주신 덕분에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 프로그램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동료 실습생들에게 감사의 말 전하고 싶습니다.
7. 실습 수료사(총평)
처음 실습을 하기 전에 팀장님과 통화를 했습니다. 통화를 하는데 팀장님의 포스가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팀장님과 통화 후에 실습에 대한 두려운 마음이 더 많이 생겼습니다. 실습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실습 예비모임 전 필요한 준비물과 과제들을 다시 한 번 더 점검하였습니다. 하지만 예비모임에서 팀장님을 만나고 난 후에는 그런 생각이 사라졌습니다. 실습에 대한 두려움 보다는 앞으로 있을 실습의 기대와 설렘이 더 커졌습니다. 본격적인 실습이 시작되고 비전 워크숍, 강점 워크숍, 프로그램 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실습 4일차 되던 날 다함께 1박2일로 연수를 떠났습니다. 거기서 우리의 팀비전을 완성하였습니다. 개개인의 비전에서 나온 단어들을 가지고 하나의 팀비전을 만드는 과정은 약간의 감동도 주었습니다. 실습 4일차 6번째 만남이었지만 연수를 통해 60번째 만남 같은 친해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연수 후 기관에서의 본격적인 실습이 시작되었습니다. 각자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팀이 구성되어 프로그램을 실행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습니다. 저는 생신상 프로그램을 박광욱쌤과 하게 되었는데 어르신과 통화도 하고 어떻게 생신상을 해드리면 좋을지 고민하고 생각하였습니다. 어르신을 한 번 뵙고 왔는데 저희에게 친절하게 잘 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어르신이 몸도 좋지 않으시고 여러 상황들 때문에 생신상 프로그램을 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박광욱쌤은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가시고 저는 반찬 마실 프로그램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반찬 마실 프로그램 어르신에게 전화 하여 한 명이 더 간다고 말을 하고 댁에 방문하였습니다. 그러나 4명의 학생이 오는 것이 부담스럽다고 하시고 여러 상황이 맞지 않아 저는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 프로그램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이미 진행 중인 상태라 적응 하는데 시간이 필요했지만 동료 실습생들이 도와준 덕분에 잘 적응을 하여 프로그램을 실시하였습니다.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 프로그램 당일 퀴즈 상품도 전달하고 동영상 시청을 통한 학생들의 소감을 이끌어 내는 역할을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그리고 실습 평가회를 준비하였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지만 각자가 하나씩 역할을 맡아 준비를 하니 당일 날 아주 멋있는 성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혼자였다면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동료들과 함께이기 때문에 그 간의 과정들을 잘 할 수 있었습니다. 같이 실습을 한 동료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팀장님께서 프로그램이 없어지고 새로 합류할 때 지지와 격려를 해 주시지 않았다면 많이 힘들었을 것입니다. 팀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필요한 물건이 있거나 잘 모르는 부분들 질문하러 갈 때 항상 친절하게 대해주시던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실습을 하면서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실습을 하지 않았더라면 알 수 없었던 내용들을 많이 배워 실습하는 시간들이 소중했습니다. 실습을 통해 배운 이야기들 잘 기억하여 나중에 사회복지사가 되었을 때 잘 적용할 수 있게 내 것으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실습을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