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필자는 성결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시작하고 학부를 성공회대학교(사회복지 전공)에서 군대는 감리교 목사님 밑에서 훈련 받았다.
교단마다 가지고 있는 예배에서 강조하고 있는 예전이 조금씩은 달랐고, 예배 가운데 강조하는 것과 상징물의 강조점도 조금씩은 달랐다. 왜 그랬을까?
‘상징과 성상’들은 역사적으로 어떻게 발전해 왔으며 그 시대에서 어떤 의미 였는지 살펴보고 본문을 요약하여 정리하는 것으로 본 과제를 수행하려고 한다.
1. 남녀 포괄 용어(Inclusive Language)
‘남녀 포괄 용어’라는 영어권의 신조어는 20세기 중반 이후 미국 여성 신학에 의해 조명된 새로운 인간 이해, 신이해, 실재 이해를 반영한다. 가부장적 남성 위주의 언어와 상징 속에서 여성의 사회적, 심리적, 종교적 경험이 은폐되고, 왜곡되어 왔다는 비판적 시각을 배경으로 한다.
남녀 포괄 용어라는 신조어는 (남성 이미지)로 해석된 하나님 개념이 인간의 보다 포괄적이고 풍부한 하나님 경험을 위축, 왜곡시켜 왔다는 전통적 신이해 비판을 반영하고 있다.
(왜 하나님은 왕, 주, 아버지, 지배자, 전능과 같은 남성적, 권위적 이미지로만 해석되어야 하는가?)
1980년 이후 미국 교회 협의회 산하 교육과 목회 위원회는 당 협의회 소속 교단에서 사용 할 수 있도록 남녀 포괄 용어 성서 일과를 작성 배포해 오고 있다.
2. 동향(Orientation)
예배당 건물의 위치를 가리키는 말로, 지성소가 동쪽으로 향하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