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게임중독 청소년을 위한 활동 지향적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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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터넷 게임중독 청소년을 위한 활동 지향적 프로그램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최근 통계청의 조사에 의하면 2003년 65.5%에 머물렀던 국민들의 인터넷 이용률이 10년 후인 2013년 82.1%에 이르렀다. 덧붙여 3-9세 인터넷 이용률은 80.1%, 10대는 99.7%로 나타나(2013년 기준) 현재 대부분의 청소년이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다. 이렇듯 청소년을 포함한 국민 대다수가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인터넷 중독’이라는 이슈가 심각하게 논의되고 있다. 특히 청소년의 경우는 학업에 대한 과도한 스트레스와 경쟁에 따른 심리적 압박, 놀이문화의 부재 등의 현실을 피해 인터넷에 보다 더 몰입하게 되므로 인터넷 중독에 더 쉽게 노출될 수 있다.
실제로도 청소년의 중독은 일반 성인, 아동에 비해 심각함을 보였으며, [그림1]에서 그 심각성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림1] 인터넷 중독 위험군(통계청, 2013)
[그림2] 청소년 인터넷 중독 위험군(통계청, 2013)
인터넷 중독 위험군은 인터넷 이용자의 7.0%로 전년보다 0.2% 감소하였고, 연령별로 유·아동은 6.4%(12년 7.3%), 성인은 5.9%(12년 6.0%)로 전년 대비 모두 감소하였으나,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 위험군은 [그림2]와 같이 11.7%로 오히려 최근 2년 동안 증가하였다.(11년 10.4% → 12년 10.7% → 13년 11.7%)
※ 인터넷 중독 위험군 : 유, 무선 인터넷을 과다 사용하여 인터넷 이용에 대한 금단, 내성, 일상생활 장애 중 한 가지 이상의 증상을 보이는 상태.
전체적으로 인터넷을 사용하는 이유는 메신저(34.5%), 뉴스검색(17.7%), 온라인게임(11.3%)의 순서였으나 중독 고위험군은 온라인게임(28.4%)을 가장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나 인터넷게임을 즐기는 사용자가 다른 인터넷 사용자보다 중독에 더욱 취약한 사실을 알 수 있다. 게다가 학령별 온라인게임 이용률은 고등학생(72.8%), 중학생(79.1%), 초등학생(87.7%)이 대학생(65.4%)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별은 남성 고위험군이 2.1%, 여성 고위험군이 2.1%로 남성이 여성에 비해 약 2배정도 많았다. 인터넷 평균 이용시간은 온라인게임 이용시간(하루 평균 2.1시간)이 일반 인터넷사용(하루 평균 1.5시간)보다 높게 나타났다. 한국정보화진흥원. 2013.『2013년 인터넷 중독 실태조사 최종보고서』
위의 통계자료를 종합하여 볼 때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 문제가 점점 심화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청소년의 인터넷 게임 중독 문제’가 가장 심각한 사회문제로 문제로 대두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http://www.ipac.or.kr 인터넷중독대응센터를 보면 중학생 고위험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인터넷 게임중독 위험군(고위험군+잠재적위험군)
유치원생: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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