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다문화가정의 실태와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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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국내 거주 외국인 백만 명, 결혼이민자 십만 명 시대의 우리 사회는 다인종, 다문화 사회로 급속히 진전하고 있다. 외국인 노동자, 국제결혼 이주자들의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노동 현장, 각 급 학교, 지역 공동체에서 다인종적, 다문화적 공존과 상호존중이 중요한 사회적 과제가 되었다. 2007년 8월 체류외국인이 1,000,254명으로 주민등록인구의 약 2%를 차지하고 있으며 2006년 7월에 비해 15%나 증가하였다. 또한 국제결혼 이민자는 2002년 34,710명에서 2007년 8월 104,749명으로 5년 사이 3배 이상 증가했다(법무부, 2007). 정부가 공문서에 ‘혼혈인’이라는 표현을 ‘다문화결혼자녀’로 변경하고, 또 교과서에서 한국을 ‘단일민족으로 구성된 국가’로 설명된 부분을 ‘다민족 다문화 사회로 구성된 국가’로 바꾼 것은 이런 시대상을 반영한 결과다.
** 07년 행자부 지자체별 외국인 주민 실태조사 결과**
전체 외국인 수(90일 이상 실거주자) : 722,686명
국제결혼이주자 : 87,964(12.2%) -> 여성이 86%
- 결혼 8쌍 중 1쌍이 국제 결혼(농어촌 지역은 40%)
외국인 근로자 : 259,805(35.9%) -> 남성이 70.7%
국제결혼가정 자녀 : 44,258명(6.1%) -> 6세 이하(59.8%), 12세 이하(32.5%)
이주노동자 유입(35만), 새터민가족의 유입, 다국적 기업 전문인력 증가, 유학생, 관광객 증가, 불법체류자 증가 등
-한국남+이주여성, 한국녀+이주남성, 이주민 가정(노동자, 유학생)을 포함한다.
- 1950년대 한국전쟁에서 시작하여 1980년대 후반~1990년대 외국인 노동자의 대거입국 및 1990년대 이후 동남아 여성과의 국제결혼의 증가로 본격화 되었다.
- 특히 농어촌의 국제결혼비중은 계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국제결혼 가정의 수도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UN(2001)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민 노동자의 유입이 없다면 1995년 5.6%였던 65세 이상 인구비율은 2050년에 24.7%로 증가하게 된다. 그리하여 최대 수준의 경제활동인구(366만 명)를 유지하려면 2020년에서 2050년 사이에 총 640만 명, 매해 평균 21만 3천 명의 이민자가 유입되어야 한다고 예측하였다. 이렇게 된다면, 2050년경에는 이민자와 그 자녀들이 전체 인구의 13.9%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즉 외국인 노동자의 유입 현상은 지속될 것이며, 다문화가정 다문화 가정이란 우리와 다른 민족적,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로 구성된 가정을 통칭하는 말로써, 외국인노동자 가정, 국제결혼이주자 가정, 기타 이주민(국적취득자, 유학생, 새터민 등)을 포함한다.
참고문헌
참고 문헌
교육인적자원부(2006), 여성결혼 이민자 가족의 사회통합 지원
국인권위원회(2003), 국내 거주 외국인노동자 아동의 인권 실태조사
- 통계청 : http://www.nso.go.kr/
- 여성가족부 : http://www.mogef.go.kr/
- 보건복지부 : http://www.mohw.go.kr/index.jsp
- 평택대학교 다문화가정 센터 : http://www.mcfc.or.kr/
- 경기도다문화교육센터 : http://www.cm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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