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빈 도시와 광고 페이퍼 도시와 광고 유빈 도시와 광고 페이퍼 도시와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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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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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도시 광고란? 합성어가 아닌 도시와 광고가 붙은 말로, 사전적 의미는 없다. 도시에 존재하는 광고. 도시의 특성을 이용한 광고로 정의.
●옥외광고란? 불특정 다수인을 소구대상으로 하여 옥외의 일정공간에서 일정기간 계속적으로 시각적 자극을 주는 광고물의 총칭. 넓은 의미로는 간판, 광고탑 등이 포함되지만 좁은 의미로는 광고게시의 스페이스를 제공하는 옥외 구축물을 말한다.
●우리나라 옥외광고의 역사
*일제강점기시대 이전
1.장승 : 장승의 기능은 ①지역 간의 경계표 구실 ②이정표 구실 ③마을의 수호신 역할이다. 길가나 마을 경계에 있는 장승에는 그것을 기점으로 한 사방의 주요 고을 및 거리를 표시하였다. 바로, 현재의 도로 상의 이정표 역할을 한 일종의 Street Furniture라고 할 수 있겠다. 수호신으로 세운 장승에는 이정표시가 없으며 마을의 신앙 대상으로서 주로 액병을 빌었다고 한다.
2.방문 : 흔히 드라마에서 보면 ‘방을 붙인다’라고 하는 표현이 많이 나오는데 이것이 바로 방문 즉, 현재의 벽보 혹은 포스터의 역할을 한 것이다. 전달 수단으로서의 방문은 삼국시대부터 존재했다. 나라에서 방문을 이용하여 일반 백성들에게 나라의 시책이나, 정부 방침에 대한 사항 등을 알리는 것은 조선시대에 들어와 일본화 되었다. 세종 때에는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성문이나 저자 거리에 방문을 부착하여 법령이나, 국왕의 명령 등의 여러 사항을 일반 백성들에게 고지하였다.
3.주막 간판 : 국내 내부 조명 광고물의 효시로서 야간에도 내용 식별이 가능하며 추녀 끝에 등통을 매달아 주(酒)자를 표시하였다. 나그네들을 상대하다 보니 마을의 초입이나, 마을에서 어느 정도 떨어진 장소에 위치하였다.
*일제강점기시대 이후
1.상업 간판 : 일제강점기 시대에 이르러 외래상품 상점 등 일부에 국한되어 있던 간판들이 일반 소매상점으로부터 이발소, 한의원, 음식점, 찻집 등으로 확산되었고 극장이 등장하면서 지금은 실사 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잘 볼 수 없게 된 극장 간판이 출현하게 된다.
2.네온사인 간판 : 1930년대 들어서 일본인이 미국의 “클라우드 네온”사의 기술을 국내로 도입하여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네온사인 광고물이 설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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