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장애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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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장애 레포트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지체라는 것은 사지 및 체간(추간)을 말하는 것으로 사지란 상지 및 하지를 말한다.
상지는 견관절에서 손가락 끝에 이르는 부분을 말하고, 하지란 고관절에서 발가락 끝에 이르는 부분을 말한다. 한편, 체간은 추간이라고도 하며 척추를 중축으로 한 상반신 및 경부를 포함한 지주 부분으로 흉복부의 내장의 제기관은 이에 포함되지 않는다. 따라서 지체장애라는 것은 사지의 운동기능 장애와 체간의 지지 기능 장애를 가리키는 말이다.(지체부자유아 교육)
지체장애는 그 종류나 원인 질환 등의 범위가 넓고 그 정도도 다양하여 그 원인을 구별하는 것이 매우 복잡하다. 일반적으로 사람의 몸 중 척수, 팔, 다리 부분에 마비나 절단, 변형이 되었다든지, 관절이 굳어 제대로 움직일 수 없거나 운동기능이 떨어지는 상태 즉, 골격이나 근육, 신경 중 일부나 전체에 질병이나 외상을 입어 그 기능의 장애를 가질 때 대체로 운동장애의 형태로써 그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의미하고 있으나, 골절이나 근육의 파열상 등으로 인하여 지체의 운동에 일시적인 제한이 가해진다 하더라도 어느 일정기간 동안 급성 혹은 아급성 질환으로 부자유한 상태는 지체로 보지 않고 영구적으로 남는 경우 지체장애로 규정한다.
지체장애는 직접적으로 신체운동을 담당하는 기관의 질환이나 이상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유형이 매우 다양하고 복잡하게 나타난다. 신경성 질환의 경우는 주로 아동들에게 많이 나타나며, 척수에 있는 운동세포의 바이러스 감염으로 팔이나 다리가 마비되는 소아마비, 외상에 의한 척수손상, 근육에 이상이 오면서 힘이 없어지는 진행성 근이양증, 흔히 볼 수 있는 사지절단, 관절염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장애인의 진로와 고용.박석돈 저)
2)원인
지체장애의 원인은 다른 장애처럼 다양하다. 발생론적 입장에서 출생전, 출생시, 출생후로 구분 할 수 있다.
첫째, 출생전 요인으로는 유전적 요인과 임신중 태아의 외부적 요인으로 구분할 수 있다.
유전적 요인은 부모들이 갖고 있는 유전적으로 나쁜 결함이 자녀에게 전달 되어지는 것으로 이러한 결함은 부모대에서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몇몇 자녀 중에는 결함 유전인자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예컨대 여성에게는 희귀한 유전적 장애인 진행성 근위축증은 일반적으로 반성유전인데 부정적인 요인이 어머니를 통해 자녀에게 전달된다. 혈우병도 어머니의 유전적인 결함이 자녀에게 전달되는 반성유전이다.
외부적 요인으로는 임신중 산모의 부적합한 의학적 처치, 흡연, 알콜 중독이나 마약과 같은 약물사용은 태아에게 잠재적으로 해를 끼치며 신체적인 결함을 일으킨다.역시 산모가 추락을 한 경우 태아에게도 손상의 위험이 있고 출생전 손상의 요인이 된다.
둘째, 출생시의 요인은 진통의 시작에서 첫 호흡까지를 말하는데 이 시기에는 외상이나 산소결핍의 위험이 크다. 만약 아이가 분만을 위해 적합한 위치에 있지 않은 상태에서 위치변화를 시도하는 것은 신체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태아에게 산소공급이 중단되는 경우도 신체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셋째, 출생후의 요인은 신생아기(1~28일), 유아기(28일~4년), 아동기 ,청소년기, 성인기의 문제까지 포함하고 있으나 보통 출생에서 2년까지의 기간을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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