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종합사회복지관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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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광주종합사회복지관이 이 명칭을 사용하여 복지사업을 시작하게 된 것은 약 20년 정도 되었고 오치동 인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광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가족복지사업, 지역사회보호사업, 지역사회조직사업, 교육문화사업, 자활사업 등 다섯 가지가 있다.
이 중 지역사회보호사업에는 첫째로 급식서비스 즉, 사랑의 식당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는 데, 이는 지역사회 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및 간접적인 생계지원, 고독감 해소 및 심신안정을 도모하는 활동이다. 둘째로는 보건의료서비스인 무료진료, 건강교육, 이ㆍ미용서비스 등이 있다. 어르신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욕구 충족시켜 줌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자 보건의료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셋째로 경제적 지원인 결연서비스, 후원물품지원, 사랑의 리퀘스트 프로그램이 있다. 지역사회주민들에게 결연을 통한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이웃사랑의 기회를 제공하고 수혜대상자들에게 경제적 지원을 위한 후원금, 긴급지원비(사랑의 리퀘스트)를 지원하여 수혜자의 자립의지 및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신체ㆍ정서적으로 지원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지역사업조직사업은 첫째로 동화 읽는 어른들의 모임, 운영위원회 운영, 직원교육, 사례회의 등을 통한 주민조직화 및 교육이 있다. 둘째로 지역복지협의회 활동, 산학협력사업, 실습지도, 욕구 및 사회조사, 사업홍보 등을 통하여 복지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셋째로는 주민복지증진을 위하여 위안행사, 사랑방 나들이, 노인사랑방운영, 편의시설 대여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자원봉사자 양성ㆍ후원자개발조직 등의 활동이 있다.
광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하고 있는 특색사업에는 첫째 장난감 도서관 운영이 있는 데 광주에는 이곳만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치동 인근에 살고 있는 어린 자녀를 둔 부모나 아이들에게 장난감을 대여해 주는 그런 프로그램인데 현재 회원 수는 약 400여명 정도 된다. 이 프로그램의 실시로 지역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줄 수 있지만 어려운 점이 있다. 장난감도 유행이 있어서 항상 신규장난감을 채워야 하고 파손 시 교체해야 하므로 예산상의 문제가 생기고 도서관을 운영하거나 관리하는 전담인력이 부족하다. 또 장난감을 빌려가서 돌려주지 않는 경우가 생겨서 관리상으로도 어려움이 있다.
두 번째 특색사업에는 어린이 도서관(인표도서관) 운영이 있다. 어린이 도서관이 인표도서관으로 불리는 이유는 광주종합사회복지관의 이사장님의 호가 인표인 것에서 비롯되었고 1990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어린이 도서관의 문제점으로는 장난감 도서관 운영과 같은 예산상의 문제 즉, 새로운 책을 채워주고 낡은 책을 교체하는 데 드는 비용 상의 문제가 있다. 또한 도서관이 설치된 지 20년 정도가 되어 시설이 노후화 되었다는 것, 인력지원이 어려워서 책을 빌려주는 것만 하고 있는 등 프로그램이 빈약하고 활성화되지 못했다는 데 문제가 있다.
마지막으로는 아동가정상담센터가 있다. 언어적심리적정서적으로 문제행동을 보이는 아이들과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상담하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의 문제점으로는 지역사회에는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전문 인력이 부족하다는 것이 있고, 전문 인력에 지불해야 하는 인건비 부족, 또 그런 인력에 충분한 대우를 못하고 예산상의 문제 또는 다른 문제로 인하여 계약직 또는 파트타임 형태로 운영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특색사업을 중심으로 광주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사회복지를 행함에 있어 어려운 점은 재정상의 문제(재원확보의 어려움), 직원처우상의 문제로 정리할 수 있다.
2. 기관 운영의 발전방향
위에서 보았듯이 광주종합사회복지관이 실시하고 있는 특색사업의 공통적인 문제점은 재정상의 문제이다. 지역사회복지가 그렇듯이 예산확보가 어려워 프로그램 운영이 어렵다.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성과주의예산제도를 도입하여 지역주민의 복지관에 대한 선택권을 강화하고 복지관끼리의 경쟁을 통한 발전이 있을 것이다. 복지관끼리 경쟁을 유도하여 예산을 확보하게 하는 방법이다. 물론 낙후된 지역사회복지관의 사정을 어느 정도는 고려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거의 복지사업은 국가를 중심으로 하여 이루어지고 있는 데 민간부분 특히 지역사회의 민간 기업들의 협력을 이끌어 내어 재정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국가가 지역사회복지까지 모두 부담지기에는 그 부담이 너무 크기 때문에 민간 또는 개인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특색사업의 큰 문제점으로 지적하였던 것 중 인력확보와 그 인력에 대한 처우상의 문제가 있었는데 이것의 해결을 위해서는 전문 인력을 지역사회에 묶어두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대부분의 전문 인력은 처우가 좋은 수도권 지역에 집중되어 있는 데 지역사회에 묶어두기 위해서는 그에 따른 혜택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고 처우 또한 개선되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인력확보를 위해서는 위에서 말한 것처럼 재정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다. 전문 인력이 확보되어 인력 지원이 잘 되게 되면 프로그램 또한 활성화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경쟁에서 살아남게 되고 더욱 발전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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