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직한 한류의 미래상과 발전전략 한류의 문화론적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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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직한 한류의 미래상과 발전전략 한류의 문화론적 이해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구들이 방출한 열로 난방을 하는 것이다. 방바닥을 고루 덮여주기 때문에 습기가 차지 않고 화재에도 안전하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재래식 온돌은 실내 기후는 비교적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으나 아궁이와 굴뚝 등을 통해 손실되는 열량이 많기 때문에 실제 열효율은 30%에 불과하여 에너지 면에서는 매우 불리한 방식이다. 그러므로 난방만을 하였을 때의 비효율적인 면을 보완하기 위하여 취사도 함께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러한 에너지 효율적인 면도 고려하여 이중 효과를 얻도록 한 것이야말로 선인들의 지혜라고 할 수 있다.
온돌이 오랫동안 온기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바로 구들장의 재료인 돌의 선정이다. 우리 선조들은 주위의 여러 돌 중에서 특별히 운모를 골랐다. 운모는 화성암과 변성암에서 흔히 발견되는 광물로 층상구조로, 백운모, 소다운모, 흑운무, 진발다이트 등으로 나뉜다. 이중 특히 백운모는 열이나 전기가 잘 통하지 않는 절연체다. 이런 이유로 다리미 바닥 안에는 백운모가 들어있다고 정순신은 설명했다.
절연체인 백운모 구들장은 아래의 뜨거운 열기를 한꺼번에 방 안으로 내뱉지 않게 해준다. 또한 구들장은 아랫목과 윗목의 두께가 다르다. 이는 아랫목의 경우 불을 지피는 아궁이와 가깝기 때문에 너무 뜨거워질 수 있어 두꺼운 돌을 쓰고 여기에 진흙도 두껍게 바른다. 이 때문에 아랫목의 구들장은 많은 양의 열을 저장할 수 있다. 한편 윗목의 구들장은 얇게 해 빨리 가열되도록 했다. 아랫목과 윗목의 온도차를 가능한 한 줄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것은 방이 식을 때도 마찬가지다. 아궁이에서의 열 공급이 중단된 후에 아랫목에 저장된 얼이 점점 방출되면서 고래에서의 대류로 인해 윗목의 구들장도 급속히 냉각되지 않는다. 이처럼 온돌은 과학적인 지식의 산물이다.
온돌 단면 및 방고래 형식. 온돌은 취사와 난방 두 가지를 동시에 수행하는 두 마리 토기를 잡는 난방법이다.

온돌은 방고래를 만들고 그 위에 구들장을 놓기 위한 흙 또는 돌로 쌓아올린 두덩을 만든다. 그 위에 두께 5∼8 cm의 판판한 화강암을 돌로 받쳐가며 일정한 높이로 놓고 그 위에 진흙을 바르고 아궁이에 불을 때서 그때까지 만든 부분을 건조시킨다. 그 후 새벽을 바른 다음 초배를 하고 다시 건조시킨 후 장판지를 바른 것이다. 아궁이에서 굴뚝에 이르는 방고래 형식에는 1로식 ·2로식 ·다주식 등이 있으며, 연기가 방고래 전체에 골고루 지나가도록 하고, 바닥은 아궁이에서 굴뚝으로 갈수록 약간 높게 만든다.
따라서, 구들장 위에 바르는 진흙의 두께는 아궁이쪽이 두텁고 굴뚝 쪽은 얇게 되어 방바닥 전체가 골고루 따뜻하게 된다. 그러나 방고래의 길이가 너무 길면 불이 잘 들지 않고 연소하기 힘들다. 오늘날은 개량식 온돌로서 보일러를 설치하고 방바닥에 파이프를 매설하여 난방하거나, 연탄보일러로 온수를 순환시켜 난방하는 방식이 많이 보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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