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일본사회와 문화] 동경과 대판를 중심으로 본 관동과 관서지방의 지역차이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발표목적
관동과 관서 지방의 구분
일본인이 본 관동인과 관서인의 차이
본론 일본의 지역차이가 발생된 요인
- 유 전 학 적 요인
- 자연 환경적 요인
- 역 사 적 요인 (지역감정의 태동)
현재 일본인의 생활 속에 나타나는 지역차이, 지역감정
- 문화적 차이
- 실생활에 나타나는 지역감정
결론 동경과 오사카를 중심으로 본 일본의 지역차이 및 지역감정의
특징과 우리나라의 지역감정
첨부 관서인, 관동인 기질을 알아보는 간단한 조사
본문내용
1. 발표목적
관동지방의 동경과 관서지방의 오사카를 중심으로 한 지역 차이에 대한 역사적 규명을 통해 일본의 근현대사에 대한 이해를 도모함과 함께 이러한 지역 차이로 인해 현재 관동 과 관서에 거주하고 있는 일본인들의 음식이나 언어, 그리고 생활습관 등의 차이점을 여 러 자료를 활용하여 보다 재미있고 알기 쉽게 발표 자료를 제작하여 조원들, 나아가 수 강생 모두가 일본 사회와 문화에 대한 좀 더 깊은 이해를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관동과 관서의 지리적 경계점에 대한 일본 내의 설은 무척 많다. 후지산(富士山)이 관동와 관서의 기준이라는 설도 있고, 에도 막부가 설치했던 하코네(일본 가나가와현[神奈川縣] 남서부)의 세키(關)가 기준이란 설도 있다. 아울러 400년 전 세키가하라 전투가 벌어졌던 기후현의 세키가하라가 기준이란 설도 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관동과 관서를 가르는 명백한 지리적 기준점은 없다는 것이 오늘날의 정설인 것 같다. 關東과 關西라고 하면 관문이란 뜻을 갖는 세키(關)의 동쪽이나 서쪽이라는 의미이다. 그렇다면 그 세키는 어디에 있었을까. 최초의 세키는 700년대 말 나 라시대나 이후 교토로 천도한 뒤 중앙정부가 세운 관문이었다. 그런데 그 세키라는 것이 과거에는 교토와 아이치縣의 중간 지점인 시가縣 오우미하치만市 지역에 자리하고 있었다
고 한다. 그러다가 에도 바쿠후가 생기면서 하코네에 검문소격인 세키를 설치했고, 지금도 하코네에 가면 후지산 분화로 생긴 거대한‘아시노 호수’변에 세키의 유적이 복원돼 관광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