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미디어 예술 잉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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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랑스 미디어 예술 잉칼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세계 만화의 두 명장 뫼비우스와 조도로프스키가 8년에 걸쳐 만들어낸 수작이다. 핵전쟁 이후 황폐할 대로 황폐해진 지구의 지하에는 인간들의 거대제국이 존재한다. 인간들은 철저히 계급사회를 이루고 있으며 엄청난 무질서와 퇴폐 속에서 살아간다. 사립 탐정인 존 디폴은 돈에 현혹되어 홀로그래피로 위장한 상류층 할머니를 마약과 섹스가 난무하는 하류층 사회에 데려갔다가 죽어가는 부리인간에게 빛의 잉칼을 건네 받는다. 사실, 줄거리만 보면 그리 특별할 것은 없다. 그러나 작품 곳곳에 숨겨져 있는 종교적 알레고리와 신화적 상징을 찾아내는 일은 이 만화의 가장 큰 흥미로움이다. 또, 에피소드 하나 하나에도 풍부한 해석의 여지를 남겨두고 있어 줄거리의 단조로움을 충분히 커버한다. 이 작품에서 또 하나 주목할 것은 주인공 존 디폴 이다. 그는 영웅이 아니다. 우주적 대의에 목숨을 걸고 투쟁하기보다는 자기 잇속에 따라 움직이는 째째하고 어리숙한 탐정이다.
「잉칼」은 주인공을 무조건적인 영웅으로 만드는 단선적 구조를 따르지 않는다.
뫼비우스 (Moebius 본명: 장 지로 Jean Giraud)
프랑스 만화계에 하나의 큰 흐름을 형성해 온 장 지로는 제9예술의 야누스이다. 지르라는 이름으로 서부극 만화의 고전「블루베리」를 그린 사실주의 만화의 대가인가 하면, 뫼비우스라는 이름으로 SF 만화의 걸작「잉칼」을 그린 그래픽 아트의 거상 이기도 하다.「에일리언」「어비스」「듄」「윌로우」「제5원소」등 영화작업과「타임 매스터즈」「리틀 네모」등 애니메이션 작업에 동참한 그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천후 멀티미디어 작가로서의 진면목을 과시했다. 무엇보다도 장 지로는 40년이 넘는 작품활동을 통해 60종 이상의 캐릭터를 창조하여 널리 대중의 사랑을 받았고 특히 SF 영역에서 독보적인 세계를 구축하였다.
http://www.libro.co.kr/artinus/krartinus_detail.asp?goods_id=0100000900949
◎ 니코폴 (Nikopol)
총3부 작이 완성되기까지 12년이 넘는 작업기간이 소요된「니코폴」은 작가주의 만화의 백미이다. 모든 장르의 출판물 중에서 그 해의 최고의 책으로 선정된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3부 작이 완성된 1992년에 프랑스에서 가장 권위 있는 월간 서 평지 가 그 해의 최고의 책으로 선정한 책이다. 또한 프랑스의 모든 언론들이「니코폴」한 권이 나올 때마다 거의 극찬에 가까운 평가를 내렸던 점에서도「니코폴」의 작품성을 확인해볼 수 있다. 이 만화는 SF적 배경을 갖고 있지만, 우리세계의 강박적이며 그로테스크한 단편들을 묘사 하고자 했다는 작가 자신의 말처럼 동시대의 전체주의, 경제주의, 기술주의, 신비주의 등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을 작품 저변에 깔고있다. 바로크적 색채와 치밀한 사실주의적 데생. 푸른색과 붉은 색이 주조를 이루는「니코폴」은 화면구성의 바로크적 스타일에 걸맞게 독특한 화풍의 바로크적 색채를 구사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그의 색채 사용은 놀라울 정도로 생생하고 사실적으로 보인다. 후기 작으로 갈수록 그의 데생은 거의 달인의 경지에 이른 것처럼 보일 정도로 데생의 묘미를 한껏 발휘하고 있으며 굵고 힘있는 그의 선은 등장 인물들의 얼굴과 육체, 그리고 배경에 놀라운 밀도와 힘을 불어넣고 있다.
엔키 빌랄 (Enki Bilal)
파리 국립미술학교에서 공부하고 1972년 잡지사에 들어가 만화를 시작했다. 그곳에서 시나리오작가 크리스탱을 만나 많은 작업을 함께했다. 1976년부터는 SF만화를 주로 다루면서 뫼비우스와도 함께 일했다. 1980년 이후「불사조들의 장」「여자의 함정」「차가운 적도」등 니코폴 3부작을 통해 독자적인 세계를 개척해 갔다. 1987년 앙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벌에서는 대상을 수상하여 대형 회고전을 가진 바 있다.
http://www.ncomics.co.kr/art_scope/nicopol_text1.html
◎ 아스테릭스 (Asterix)
프랑스인을 가리키는 골족을 상징하는 인물로도 통하는 아스테릭스는 이 만화의 제목이기도 하다. 이 만화는 로마제국의 거대한 무력에 대항하는 작은 마을 갈리아의 영웅담을 그리고 있다. 헤라클레스의 힘에 버금가는 마법의 물약으로 카이사르의 로마군대를 번번이 물리치는 작은 영웅 아스테릭스와, 착하고 우둔하지만 힘이 센 오벨릭스(Obelix)의 좌충우돌하는 영웅담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한다. 발매 후 1993년까지 세계 전역에서 2억 6천만 권이라는 놀라운 판매 기록을 세우면서 총 5800억원을 벌어들였고, 31번째 아스테릭스 시리즈인「아스테릭스와 라트비아타」는 2001년 3월 유럽에서 일제히 발매되기 시작하자마자 이를 구입하려는 인파로 장사진을 이룰 정도였다. 아스테릭스 시리즈는 이제 프랑스의 국민만화가 되어 미국에 대항하는 프랑스인의 상징이자 자존심으로 떠올랐고, 1999년에는 영화로도 제작되어 프랑스 영화 사상 최대 제작비인 576억 원을 투입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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