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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 근대 서양화의 형성 배경
2. 나혜석 시기별 화풍
동경유학 이후부터 세계일주 이전시기 (1918-1926)
세계일주 및 유럽 체류 시기 (1927-1929)
귀국 이후의 시기(1930-1935)
3. 나혜석 의의
조선시대, 한 인간으로 섰던 여성
전문 화가
페미니즘의 실천
한국 근현대회화에서의 역할
나혜석(羅蕙錫)
(1896년 ~ 1948년)
참고 생애 어록 한국의 독립운동가, 시인, 작가이며 여성운동가, 화가였다.
일본과 프랑스으로 유학, 여자 미술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한 뒤 1918년 귀국하여 화가, 작가로 활동하였으며 여성운동가, 사회운동가로도 활동하였다. 호는 정월(晶月)이다.
1. 한국 근대 서양화의 형성 배경
제1, 2차 세계대전 사이라 할 수 있는 1920~30년대의 세계사는 좌, 우익 이념 대립이 치열했던 시기-일본으로 유학을 가거나 드물게는 유럽을 택하기도
일본을 통해서라는 점이고, 다른 하나는 상류층에 의해-한국 근대 서양화는 인접한 일본의 영향권속에 있었고, 일본화단에서 학습한 동경 유학생들의 작업들을 통해 한국 근대화화에 영향을 미쳤음, 일본 근대 서양화는 유럽 유학생들에 의해 그 스타일과 작업방식이 피상적으로 이식된 데에 따른 문제점과 여러 사조들이 거의 일시에 수용됨으로서 생기는 혼선을 빗기도 하였다.
고희동과 김관호의 뒤를 이어 김찬영 그리고 여류화가 나혜석
2. 나혜석 시기별 화풍
동경유학 이후부터 세계일주 이전 (1918-1926) 작품은 일본에서 습득한 아카데미즘과 인상파가 절충된 화풍
세계일주 및 유럽 체류 시기의 (1927-1929) 작품 경향은 인상파 화풍 위에 작품에는 야수파 화풍과 입체파 화풍이 함께 나타나는 것
귀국이후의 (1930-1935) 작품에는 인상파 화풍의 작품과 파리시절의 스케치로 제작한 것으로 보이는 작품, 그리고 기법면에서 완성도가 떨어지는 작품 등 다양한 경향이 공존한다.
1. 동경유학 이후부터 세계일주 이전까지 (1918-1926)
“그림을 그리게 된 동기가 어디 잇냐고요? 그것은 실로 간단합니다. 어려서부터 무엇을 보면 연필로 곧 그리고 싶었고 학교에서도 반 중에서 내가 제일 도화를 잘 그린다는 선생의 칭찬을 받았으며, 학교 뒤뜰에 있는 꽃을 그려다가 선생을 주면 선생이 퍽 칭찬을 하고 잘 그렸다고 그래요. 이러한 것이 동기가 되었다고 할까요? 그러나 그림을 가르치는 학교가 있는지 없는지 그것조차 몰랐는데 내 둘째 오라버니가 여학교를 마쳤을 때에 그것을 배우라고 미술학교에 입학을 시켜주었어요.”
이 짧은 밤에도 열두시까지 독서
,『新女子』4호, 1920
부글부글 푸푸 이것을 두고 시를 지어
,『新女子』4호, 1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