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과 다이어트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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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비만과 다이어트 경험담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저는 군대가기 전까지만 해도 몸무게가 거의 90kg에 육박할 정도로 육중한 몸매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뭐 그렇다고 사람들을 만나는데 (특히 여성) 커다란 지장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정말 좋아하는 이성에게는 다가가기가 힘들었습니다. 왜냐구 물으신다면 할 말 없습니다. 뚱뚱한 사람을 좋아해 줄 여자는 없을 거라고 생각해서 지레 겁 먹고 접근하지 않았던 거죠. 제가 이래뵈도 쥐뿔도 없는 것이 자존심은 좀 세 가지고 버림 받거나 차이는 것에 민감 하거든요. 그러나 술 먹고는 마음 있는 애에게 전화 걸어 횡설 수설 하곤 했죠. 지금은 그게 다 쓰 잘데기 없는 짓이란 걸 알게 됐지만 말 입니다 .
그렇게 술 쳐먹고 전화하고 학점에 구멍나고 쓰레기 같은 생활을 하다가 군대란 곳에서 연락이 왔드렜습니다. 어서오라고 허접질 그만하고....
그렇게 망가진 몸으로 군대 갔는데 어찌 제 몸이 성하길 바라겠습니까? 건강한 놈들도 힘들 다고 아우성 치는 곳인데...
그래도 훈련소 생활은 몸은 힘들었지만 동기들이란 같이 있었기에 마음은 편했습니다.
하지만 자대 가니까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갓 들어온 이등병이 뭘 알겠습니까? 그렇다고 사회처럼 친절하게 가르쳐 주진 않았습니다. 주먹부터 들고 보는 거죠. 이등병 군기 잡으려고 사사끈끈 트집을 잡아서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한 대라도 덜 맞기 위해 항상 긴장하면서 생활했기 때문에 그 당시 전 스트레스가 쌓여서 돌아 가시기 일보 직전이었습니다. 그렇게 지내다가 자대 온지 4개월 만에 첫 휴가를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집에 도착하자마자 어머니께서 저더러 반쪽이 되서 왔냐구 그러시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 말이 믿기지 않아 목욕탕에 가서 체중을 달아보니 진짜로 10kg넘게 빠져 있는 것이었습니다. 살이 빠졌단 것을 전혀 의식하지 못했었는데 그렇게 제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니 정말 황당했습니다.
그래서 제 나름대로 원인을 분석해보니 물론 규칙적인 생활도 있었지만 그 동안 받은 스트레스 때문에 내 몸이 이렇게 변했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어리석은 생각이었지만 어쨌든 그 당시엔 그렇게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많이 심하게 빠져도 변하지 않은 게 있었는데 그건 바로 체형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부피는 줄었지만 보기 좋은 몸매는 아니었던 겄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때 당시는 제가 따로 먼가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그냥 이렇게만 유지해야 되겠다고 생각만하고 지냈습니다.
하지만 짠밥이 늘어갈수록 편해져만 가는 제 생활 때문에 살이 다시 찐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운동을 시작했는데, 처음엔 연병장만 줄기차게 뛰었습니다. 그러나 며칠하고 나니 너무 지루하고 재미가 없어서 점점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찮게 하게 된 것이 보디빌딩 즉 헬스였죠. 제 후임병 중에 광주 보디빌딩 대회에서 3위로 입상한 녀석이 있었는데 그 녀석의 권유로 하게 되었는데 첨엔 한 시간 정도 하고 나면 다음날 팔을 못들 정도였는데 그런 저를 그 담날 다시 끌고 가서 같이 하고 그런 식으로 3개월 정도 하니까 제 몸이 변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축 쳐졌던 가슴이 탱탱해져 같고 일자였던 제 몸매가 역 삼각형으로 변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는 제가 변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서 운동에 관한 아무 지식없이 무턱되고 열심히만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제가 한 짓은 골병들기 딱 좋은 행동 들이었습니다. 그렇게 군 생활을 하다가 제대를 하게 되었고 다시는 운동을 않하게 될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다시 나태한 생활로 돌아가니 느는 게 식욕이요. 찌는 게 살 뿐 이었습니다. 그래서 헬스 클럽에 다니게 되었는데, 거기서 건강과 근육이란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 책을 봄으로서 제가 이때까지 무얼 잘 못했고, 음식은 어떻게 먹어야 하고, 운동은 어떤 방법으로 해야되는 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2년 정도를 하다보니 이제는 남에게 조언을 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4학년이고 여러 가지 잡다한 문제로 운동을 그만 둔지 1년 정도가 되었지만 이젠 살이 찌더라도 전혀 두렵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젠 방법을 아니까 말입니다.
제가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조언하고 싶은게 있다면 의지를 가지고 꾸준이 하는 정신력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다 보면 변해 가는 나 자신의 모습에 놀라게 될 것 입니다.
지금 부터는 조각 같은 몸매를 만들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제가 알고 있는 바를 말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