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화의 특징
분야
hwp心中(동반자살)
‘육체는 사라지더라도 서로의 마음속에 영원히 행복하겠다’
일반적으로 가족이나 연인 등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죽는 행위를 말한다.
心中의 연원은 1703년 ‘소네사키신주’라는 작품이 가부키로 상영될 정도로 당시의 서정적인 것에 열광하는 일본인들에게 용기 있고 아름다운 일로 받아들여져 유행처럼 번져서 모방자살의 형태로 나타나게 되었다. 1772년 금지령을 내리기도 하였다.
나의 죽음으로 인해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으려는 일본인의 특성이 잘못된 방향으로 나타나는 것을 발견 할 수 있다.
소설가로 유명한 다자이 오사무의 연인과의 투신자살은 심중의 대표적인 예다.
겨울버찌와 자화상
내가 조숙한 척하면 사람들은
나를 조숙하다고 수군댔다.
내가 게으름뱅이인 척하면 사람들은
나를 게으름뱅이라고 사람들이 수군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