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교도 문학의 대표작가 JohnSmith존 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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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 William Bradford (윌리엄 그래드포드 1590~1657)
윌리엄 브래드 포드는 식민지 최초의 역사가이자 청교도 작가로 플리머스 식민지 총독의 자리에 오리기도 하였다. 그는 네덜란드로 이주 후 메이플라워 호를 타고 매사추세스 주 항구 도시 플리머스로 향했던 순례자들 (Pilgrim Fathers) 중 한 사람이기도 하다. 순례자들에게 플리머스는 긴 유배 생활의 종지부이며, 한편으로는 신앙의 자유와 종교적 불안감으로부터의 해방을 뜻하는 것이었다. 윌리엄 브래드포드는 플리머스에 정착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식민지 총독의 자리에 올랐으며 30번의 재선을 거쳐 33년 동안 재임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러한 경험은 생생한 식민지의 역사를 기록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고, 1620 ~1647년까지그가 기록한 식민지 역사 Of Plymouth Plantation에서 항해 중의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케이프코드에 도착한 것을 포함에 그들의 모든 여정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기독교 신앙을 발전시키려는 하나님의 섭리에 의한 것임을 거듭 강조하며 신에게 감사하는 열정적인 청교도의 모습을 묘사하였다. 이는 총 2권으로 이루어진 식민지 역사사로 1권에서는 청교도의 박해와 이주, 플리머스 정착에 이르는 수난의 과정을 묘사하였고, 2권에서는 정착 초기 기아와 질병으로 인한 죽음과 고통, 원주민과의 평화로운 관계를 위한 협약, 최초의 추수감사절에 관한 이야기 등 플리머스에 정착한 1620~1647년까지 벌어진 일들을 자세하게 기록해 두었다. 특히 2권은 순례자들이 케이프코드에 상륙하기 직전, 메이플라워 호 선상에서 Mayflower Compact를 통해 식민지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하여 스스로 하나의 정치통일체를 만들어 정당하고 모두에게 평등한 법률과 제도, 공직을 재정하여 이에 복종할 것을 다짐하여 식민지 정부의 기초를 다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
☆John Winthrop (존 윈슬럽 1588~1649)
존 윈슬럽은 케임브리지대학 재학 시절 청교도 사상을 처음 접한 후, 브래드포드를 비롯한 순례자들처럼 분리파는 아니었지만 전통적인 가톨릭 의식이나 엄격한 성직체계 등 구교의 전통으로 회귀하려는 영국의 국교를 개혁, 정화할 수 있다고 믿었다. 1629년 뉴 잉글랜드에 매사추세스만 회사를 설립하고 신세계에 정착하였고, 같은 해 10월 다른 후보를 제치고 매사추세츠만 식민지 총독으로 재임하였다. 하지만 지나친 독단으로 청교도들의 원성을 사게된다. 존 윈슬럽은 영국을 떠나기 전 부활절 월요일 1630년 3월 29일부터 세상을 떠나기 2개월 전까지 일기를 쓴 것으로 유명한데, 그의 일기는 1853년 제임스 세비지에 의해 두 권의 책으로 출간되기에 이른다. The History Of New England from 1630~1649는 초기 뉴 잉글랜드의 생활상에 대해 자세히 묘사하는데, 뱀과 주의 TK움에 관한 이야기, 천연두가 원주민 마을에 퍼져 많은 사람이 죽고 계획했던 거래를 포기하게 된 이야기, 청교도 사회의 이목을 끌었던 앤 허친슨 사거 등 당시 사회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사용되고 있다.
☆Cotton Mather (코튼 매더 1663~1723)
조부 리처드와 외주부 존 코튼 및 아어지 인크리스 등 3대에 걸쳐 뉴 잉글랜드의 청교도 사회를 지배한 ‘매더 왕가(王家) ’ 중에서도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하였다. 12세에 하버드 대학교에 입학 1678년에 졸업하고, 1681년 18세에 석사학위 취득 후, 아버지 인크리즈 매더가 시무하는 보스턴 제 2교회 부목사가 되었다가, 아버지 뒤를 이어 목사가 되어 종신토록 일하였다. 격렬한 논쟁가로 알려진 그는 종교와 과학을 결부시키고, 모든 것에서 신의 상징을 보는 자연상징론의 선구자로서, 그 지방의 신권정치 유지에 힘썼다.
특히 500권에 가까운 많은 양의 저서는 초기 뉴 잉글래드 역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를 제공한다. 1692년 세일렘의 마녀재판을 다룬 The Wonders of the Invisible World(1693), 초기 뉴잉글랜드의 교회사로 60여명에 달하는 성인들의 순차적인 전기를 다루고 , 신의 계시에 따라 신정국을 건설하기 위해 미개척지로 간 청교도들의 이야기를 다룬 Magnalia Christ American (1792)가 대표작이며, Bonifacius(1710), 특이한 정신생활을 기록한 Diary (1711~1712)등이 유명하다. 종두의 실시에 찬성, 보급에도 힘썼다.
☆Anne Bradstreet (앤 브래드스트리트 1612~1672)
미국의 시인으로 주목할 만한 첫 번째 시인으로 간주되는 앤 브래드스트리트는 영국의 노샘프턴에서 1612에 출행하였다. 열성적인 청교도인 아버지 토마스 더들리는 군인출신으로 앤 브래드스트리트가 태어날 무렵, 백작의 재산 관리인으로 일하고 있었다. 딸을 무척이나 아꼈던 아버지는 교육에 열성적이었고 도서관에서 책 읽기에 심취했던 앤 브래드스트리트는 종교에 관한 책을 섭렵하였다. 그리고 18세가 되던 해, 앤의 가족과 남편 사어먼 브래드스트리트 가족은 매사추세츠만 식민지로 함께 떠났다. 처음 아메리카에 도착한 후 ‘새로운 세상과 새로운 풍습’에 거부감을 느꼈으나, ‘하나님의 뜻’ 임을 깨닫고 청교도인으로서 깊은 신앙심을 가지고 그곳에 적응했다. 비참한 변경지의 생활 속에서 위안을 얻고자 시를 썼으며, 남동생이 그녀의 시집 (1650)을 런던에서 출판하였고, 영국에서 발간된 최초의 신대륙 시들이 들어있다. 초기의 시 중에서는 잘 쓴 것이 없으나 후기 시는 매력적으로 간결하게 쓰여 발전된 예술의 경지를 보여준다. 그녀는 “전쟁이이나 선장이나 왕에 관하여 노래하기”를 거부한다. 그 대신에 17세기 미국 여성들의 마음을 드러내 보여준다. 가족을 이해 쓴 시들은 청교도 신앙을 완전히 받아들이게 되면서 영적으로 성숙해 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좀 더 개인적인 주제를 가진 상당히 아름다운 시들도 썼는데, 이것들은 출산 전의 생각이라든가 손자의 죽음에 대한 자신의 감정 등을 다루고 있다. 산문으로는 간결하고 명쾌한 경구집(a collection of epigrams)으로 청교도적 주제를 다루었던 Meditation이 있다.
☆Edward Taylor (애드워드 테일러 1642~1729)
앤 브래드스트리트와 더불어 식미지 시대의 양대 시인인 에드워드 테일러는 모든 교회의식을 철저히 지키는 목사였고 , 학구적인 사람이었다. 그래서 그의 시에 대한 관심을 일생동안 계속되었고, 여러 가지 시의 장르를 시도했던 작가이다. 테일러가 쓴 시들 중에는 유명한 인물에 대한 엘레지, 엘리자베스 1시대 가요 형식의 서정시, 중세기 ‘토론’의 전통에 따른 장시 Gods Determinations, 순교자에 관한 기록인 Metrical History of Christianith 등이 있다. 그러나 테일러의 대표 시는 Preparatory Meditations라고 불리는 시리즈 속에서 발견된다. 이 시들은 월례회(달마다 정기적으로 한 번씩 하는 회합) 설교를 위해 쓴 것들이다 . 이 시들은 테일러가 영국에서 어린 시적 익히 알고 있던 존던과 조지 허버트 등의 형이상학적 서정시의 성격을 띠고 있으며, 또 동음이의의 익살과 역설, 은유와 이미지가 가득 들어 있어 매우 흥미롭다. 대체로 테일러의 작품은 천국에서 비상과 자신의 신앙적 믿음을 노래한 것들이다. 그 결과 신인합일의 법열( 신에게 구원을 청하기보다는 모든 걸 바치며 금욕적인 생활을 함으로써 진리를 깨달아 인간이 신의 능력을 갖출 수 있다.)이 작품 속에 아름답게 표현되어 있다. 그의 작품은 발표가 금지되고 몰수 되었는데 1937년 예일 대학 도서관에서 작품이 발견되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1939년 T. 존슨이 편집한 도 있다.
ⅱ The Scarlet Letter에 대한 정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