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문화는 김일성 부자와 당정책을 정당화하고 합리화 시키는 도구로써 전락하여, 이념문화, 목적문화, 우상문화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북한 문화정책의 기본 성격은 1. 통치이데올로기를 구현하기 위한 수단, 2. 사회주의적 문화건설, 3. 전통문화의 말살 이다.
북한 문화의 특징은 1. 정치적
북한조차도 이 용어를 1998년 처음 사용했기 때문이다. 북한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하 김정일)이 아버지 김일성 주석(이하 김일성) 국상(國喪) 이듬해 설날인 1995년 1월 1일 비장한 각오로 ‘다박솔 초소’라는 포병중대를 찾은 시점을 ‘조선반도에 선군정치의 첫 포성이 울린 날’ 로 밝히고 있지만 이
북한의 조선로동당 규약이나 헌법에는 주체사상만을 지도사상 또는 지도적 지침으로 규정하고 있고 선군사상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다. 그러나 이는 당규약이나 헌법이 개정되지 않아 규정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북한에서 ‘선군정치’라는 용어는 1998년, ‘선군사상’이란 용어는 2002년에 각각
한다.
Ⅱ. 본론
1. 형성기 (1945~1953)
가. ‘고상한 사실주의’의 형성
북한에서는 1946년 초부터 김일성을 중심으로 사회주의 정치 체제의 확립을 위해 토지 개혁을 비롯한 일련의 제반 개혁이 단행되었고 그에 걸맞은 의식 개혁을 위한 ‘건국사상총동원운동’이 김일성에 의해 제기되었다.
북한헌법 제 3조에는 북한정권이 '조선노동당의 주체사상을 자기활동의 지
도적 지침으로 삼는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노동당 규약 전문에는 '조선노동당은 오직 김일성의 주체사상·혁명사상에 의해 지도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는 주체사상이 당과 국가의 지도이념이자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북
북한 무학이라고 하면 주체문에론 일색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부분적으로 타당한 하지만 실제와는 상당한 차이점이 있다. 주체 문예론 이전의 북한문학이란 카프 문학의 정통성에 기초한 것으로 규정된다.
주체 문예론 이전 북한문학을 실질적으로 이끌었던 <북조선예술총연맹(1946.3.25)> →
해방 후의 북한 교회
1. 김일성 정권의 대두(소련의 점령정책과 북한정권의 수립)
제2차 세계대전의 종료가 임박한 가운데 미․영․불․소의 4대 연합국은 포츠담에서 회담(1945. 7. 17~8. 2)을 갖고 전후 유럽문제의 해결과 소련군의 대일 참전에 따르는 문제 등을 논의하였다. 이 회담에 참가
김일성에 대해 연구는 한 개인을 연구한다는 의미를 뛰어 넘어, 총체적인 북한 정치에 대한 논의로 확대할 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김일성의 정치 리더십에 대한 연구는 의미가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현재 남북 관계에서 보여지는 다양한 현상들을 이해하는 발판을 김일성의 정치 리더십에서 찾고자
김일성은 등장과 함께 새 시대의 방향을 가리키는 존재로 간주되었다 특히, 많은 사람들에게 김일성의 투쟁사가 밝혀지면서 그의 존재는 영웅으로 일컬어지기 시작했는데, 항일투쟁의 ‘전설적 영웅’이었던 그는 제국주의에 대한 세계 혁명의 일환으로써 간주되는 해방의 주역이었기 때문이다 새 시
1945년 해방이후 한반도의 남과 북에는 서로 다른 이념을 지향하는 두개의 국가가 건설되고 있었다. 이 과정에서 남과 북 모두는 ‘민주주의’ 체제라는 공통된 정치적 구호를 제시하였다. 이 중 남한의 경우는 민주주의의 좌절 속에서도 이의 공고화를 이루었지만 북한에서 체제형성 초기에 표방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