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학교를 졸업하고서 아무런 일을 갖지 못한 채 가정으로 되돌아가는 사람이 많다면, 특수교육의 궁극적인 목적 중의 하나는 실패했다고 밖에 볼 수 없다. 이것은 결코 투입-산출의 측면에서 교육효과를 평가하는 자본주의적 사고의 결과만은 아니다. 장애인이 일, 직무 혹은 직업을 갖는 것은 자아
교육내용도 균형 있게 학습할 수 있어야 하며 실생활과 통합된 교육과정이어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의 4500만 인구 중 장애인구가 100만이상에 달한다고 한다. 구체적으로 3세에서 17세의 학령기 아동 중 특수교육을 필요로 하는 아동의 수가 25만명으로 추정된다. 이들에게 특수교육이 왜 필요할까? 교
Ⅰ. 서론
전환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특수교사나 가족과 장애학생들은 다양한 교과영역들에서 학습에 관한 내용뿐만 아니라 머지않은 미래에 다가올 성인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전반적인 기술과 능력을 준비할 수 있는 내용도 중시하여야 한다. 미래에 성인으로 살아가는 과정에서 가능한 다른
특수학교의 직업교육은 직업준비, 직업배치의 최종 준비가 아닌 진로인식, 탐색, 준비, 배치의 전과정을 다루어야 하는 의미에서 전환기 교육으로서의 교육활동이 계획되어야 한다.
전환교육의 내용으로는 자립적인 일상생활에 필요한 능력으로 개인생활비 관리, 가정용품 선택 및 관리, 안전성에 대
교육과정을 적절히 마련하고, 학생이나 부모는 학교 재학 중 필요한 기능을 지도하는 것이 요구도어야 하고 자립생활을 위한 준비와 개인생활, 교육, 직업 등의 여러 분야에 걸쳐 평가해야 한다. 실제로 특수교육 현장에서는 기존의 학업성취도검사, 지능검사, 사회성숙도 검사, 적응행동척도, 적성검
현대 복지는 정상인뿐만 아니라 비정상인도 똑같이 누려야할 권한을 가지고 태어난다. 이에따른 장인인 아동에 대한 복지정책과 교육중의 하나로서 장애 유아 특수교육이 세인의 관심이 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특수 유아교육은 1960년대 초부터 시작되었다. 유아특수교육은 조기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우리나라 특수교육의 역사는 1894년 선교사 홀 여사가 오복례라는 맹인소녀를 가르치기 시작한 이래 맹학교와 농학교가 설치되었고, 그 후 일본 총독부에 의해 1913년 제생원에 맹아부가 설치되어 맹아와 농아에 대해 교육을 실시해 오다가 광복과 더불어 제생원 맹아부가 1945년 10월에 국립맹아학교가
Ⅰ. 서론
특수아동이란 유네스코에서는 “신체적 또는 지적인 특징, 혹은 행동상의 특징에 관해서 동연령집단의 기준과 비교해서 현저하게 특징이(아래‧위를 불문하고) 일탈되어 있는 아동으로서 특별한 교육을 필요로 하는 아동, 단 표준적 기준으로 아래쪽에 일탈된 경우에 쓰여지는 것이 많다
특수학교는 분리교육 체제에서 장애 영역별로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학생들의 통학 불편이 이만저만할 뿐 아니라 중복장애학생들의 교육적인 조치도 매우 어렵다. 이제는 장애영역을 통합하여 어떤 특수학교에서든지 모든 장애 영역을 교육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바뀌어야 한다. 이미 특수교육학과의
특수교육을 논할 때 「인간관」을 생각하는 것은 근원적인 원인이 되는 까닭이다. 「인간관」은 모든 인간의 문제요, 행위의 근원이며, 특수교육의 문제만은 아니므로 개개인은 하나의 전체상이고 한 개의 전체로 보아야 한다. 장애아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그 인격을 능력에 맞게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