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해 일본에서는 테러리스트라고 불리지만, 누구보다 평화를 사랑하고 자신의 신념인 동양평화론을 행동으로 실천한 분이다. 감옥에서 집필한 ‘동양평화론’에서 한중일이 힘을 합쳐서 세계의 중심이 되자는 평화동맹을 주장했고, 의병대장 시절엔 일본인 포로를 만국공법에 따라 석방했다.
후쿠자와유키치’는 <지나를 멸망시켜야 구주와 동등해진다>라는 말로 서양 문명주의를 따라가며 자유경쟁 시대에 나타나는 불평불만의 배출구를 나라 밖에서 찾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동양이기를 그만두고 서양이 되어야 한다는 탈아론의 주장을 내세웠다. 이후 교육을 바탕으로 서양과 근접하게 변
역사왜곡을 통해 떳떳하지 못한 채로 앞으로 나아간다면 주변국들과의 관계 회복도 힘들어지고 결국 미국의 뒤에서만 숨게 될 것이다. 독일과 같이 자신의 국가의 잘못과 책임을 인정하고 전후배상도 이제서 라도 깔끔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야스쿠니 신사 참배의 경우에도, 그들이 무고
역사, 문화,정신세계 등을 알기 위해.
본인은 석사 때 후쿠자와유키치와 조선개화파에 대해 연구했다.
그 작업을 위해 후쿠자와유키치 전집을 읽었는데 후쿠자와의 사상 속에 침략주의적 요소가 많다는 것을 확인했다.
기타 메이지 유신을 일으켜 메이지정부를 세운 초슈번의 지도자들을 교육한 요시
탈아입구’(入)와 ‘팔굉일우’(八紘一宇)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탈아입구는 말 그대로 ‘아시아’에서 탈피하여 ‘구라파’, 즉 서구 열강과 같은 반열에 진입하고자 하는 일본의 열망을 나타낸다. 철학자로서 일본 근대화의 선구자이자 일본 제국주의의 아버지인 후쿠자와유키치(福澤諭吉)는 이
후쿠자와유키치가 제창한 동양맹주론(東洋盟主論과) 탈아입구론(脫亞入歐論)이 등장하였는데, 동아시아의 전통적 중화주의 질서를 배격하고 근대 서구문명의 신질서에 동참하려고 했던 것이었다.
4. 청일전쟁과 일본의 동아시아 질서 재구축
메이지 유신 이래 일본의 외교는 크게 개항과정에서
후쿠자와유키치
일본 개화기의 계몽사상가, 교육자, 저술가이다.
조선 개화기의 사상가 유길준, 윤치호, 박영효의 스승이며 한국의 개화파에 영향을 준 인물이다.
일본에서는 ‘근대화의 아버지’로 간주되지만, 대한민국과 중국에서는 제국주의 침략을 부르짖은 탈아론(脫亞論)으로 잘 알려져 있으
후쿠자와유키치의 주도로 보편주의 교육이 성행하게 되었다.
보편주의 교육은 앞서 언급했던 탈동양으로 가기 위한 꾀라고 보아도 무관하다고 생각한다. 일본의 근대교육은 누구나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신분·배경에 상관없이 교육을 통해 신분상승을 이룰 수 있다고 사람들을 유혹하였다. 저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