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작품 경향
이문열에 대한 기존의 연구는 작품별, 작가의 사상적 태도와 세계관별, 그의 창작 방법 등 너무나 다양하고 해석도 다채롭다. 하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공통적으로 묶을 수 있었던 것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눠볼 수 있다. <젊은 날의 초상>, <그대 다시 고향에 가지못하리>등에서 나타나는
그대 다시는 고향에 돌아 가지못하리>(1980), <젊은 날의 초상>(1981), <황제를 위하여>(1982), <레터의 연가>(1983), <영웅시대>(1984), <미로일지>(1984),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1988), <우리가 행복해지기까지>(1989), <시인>(1991) 등이 있으며, 대하 장편 <변경>은 현재 진행 중에 있다.
이문열의 소설은 매우 넓
그대 다시는 고향에 돌아 가지못하리」(1980), 「젊은 날의 초상」(1981), 「황제를 위하여」(1982), 「레터의 연가」(1983), 「영웅시대」(1984), 「미로일지」(1984),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1988), 「우리가 행복해지기까지」(1989), 「시인」(1991) 등이 있으며, 대하 장편 「변경」은 현재 진행 중에 있다
Look Homeward, Angel
(천사여 고향을 보라)
토마스 울프의 4대걸작으로 꼽히는 [천사여 고향을 보라],[때와 흐름에 관하여],[거미줄과 바위],[그대 다시는 고향에 가지못하리] 중 가장 장편으로 쓰인 [천사여 고향을 보라].
극작가를 지망하였던 토마스 울프의 처녀작 이기도한 이작품은 그의 어린 시절의 경
그대 다시는 고향에 돌아 가지못하리」
-> 1981년 「금시조」, 장편「젊은 날의 초상」
-> 1982년「칼레파타칼라」, 「귀두산에는 낙타가 산다」, 장편「황제를 위하 여」
-> 1983년 장편「레터의 연가」
-> 1984년 「장려했으니, 우리 그 낙일」, 장편「영웅시대」, 「미로일지」
-> 1987년 「우리들의 일그러
향을 높인 작품들이다. 다른 하나는 연작장편으로 《젊은 날의 초상》 《그대 다시는 고향에 가지못하리》 등과 같이 작가 자신의 실존적 번민을 형상화한 작품들이다. 특히 1986년에 연재를 시작하여 12년 만에 완성한 대하소설 《변경》(전12권)은 1950년대 후반에서 1972년 유신 전야까지를 배경으로
그대 다시는 고향에 가지못하리」(1980)등이 좋은 예이다. 이러한 소설집들은 작품만 좋으면 잘 팔린다는 공식을 세워 놓았고, 재미있는 이야기 한 가지만으로 버틸 수 없는 것임을, 또 도덕적 상상력만이 능사가 아님을 보여주었다.
중간소설들은 소설은 고급 소설/고상한 오락소설/통속소설로 삼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