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창작배경
1) 도의 수양
훌륭한 문학을 창작하기 위하여 작가는 사전에 어떠한 준비를 해야 하는가에 대해 구양수는 작가의 내면적 도덕수양을 강조하고 있다. 즉 작가의 도덕수양과 문학작품의 관계에서 작가의 도, 다시 말하면 작가의 도덕수양이 지배적인 위치에 있다고 여겼다. 이것은 유가 사
1. 구양수(歐陽修 : 1007~1072)
중국 북송(北宋) 때의 시인·사학자·정치가.
자는 영숙(永叔), 호는 취옹(醉翁)이지만 만년에는 '육일거사(六一居士)' 라고도 불렸으며, 시호는 문충(文忠). 송대 문학에 '고문'(古文)을 다시 도입했고 유교원리를 통해 정계(政界)를 개혁하고자 노력했다.
구양수는 사
1. 한유
韓愈(한유;768∼842)는 字(자)가 退之(퇴지)로 중당을 대표하는 문학가이다. 그는 유종원과 함께 고문운동을 제창하여 '복고'를 기치로 삼아, 先秦(선진)과 兩漢(양한)의 산문전통을 계승할 것을 주장하고 文以載道(문이재도)를 강조하였다.
한유는 고문가답게 자신의 시풍을 尙怪(상괴)와
구양수는 중국 북송(北宋)의 시인이면서 사학자·정치가이다. 호는 취옹(醉翁)·육일거사(六一居士), 자는 영숙(永叔), 시호는 문충(文忠)이다.
강서성(江西省) 길안시인 길주 여릉현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구양수는 쓰촨 성 몐양의 지방관이었던 아버지 구양관(歐陽觀)을 4세에 여의고, 어머니를 따
관리는 예부터‘백성의 어버이’라 불리었다. 하지만 실제로 어버이로써 백성을 살피기는커녕 전매권을 독점하여, 술을 빚고자 하는 이에게 높은 세를 받고 이를 허가하였고, 또한 술값을 높여 받는 등 백성들의 어깨에 더 무거운 짐을 지운다. 하지만 구양수 자신역시 조정에서 녹봉을 받는 관리이고,
구양수도 가을의 감상을 賦로 읊었으니, 중어중문과인 나로서 한국 가을노래는 즐겨 들으면서 이 작품을 안 읽고 넘어갈 수 없었다.
가을을 울긋불긋한 단풍을 보고 시각적으로 느낄 수도 있고, 불어오는 찬바람에서 촉각적으로 느낄 수도 있지만, 구양수는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가을의 소리를 듣
구양수에 대해 살펴보던 중 그의 「추성부」라는 글에 다시금 눈이 멈추어졌다.
이 글은 구양수가 52세 때 가을의 쓸쓸한 바람소리를 듣고 일어나는 감흥을, 동자와의 대화 형식을 빌려 써낸 것이다. 가을 바람의 처량함과 만물이 움직이는 경치를 보고, 자연 현상의 변화와 인간의 생활을 연관시켜 인
<작가소개 ; 歐陽修 (1007~1072) >
구양수는 중국 북송의 정치가이면서 문인, 학자이다. 호는 취옹醉翁· 육일거사六一居士
이다. 장시성 노릉현 출생으로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4세때 아버지를 여의었으며 문구를 살돈이 없어서 어머니가 모래위에 갈대로 글씨를 써서 가르쳤다고 한다. 10세 때 당나라
구양수의 ‘취옹정기’ 가 기억에 제일 남은 것 같다. 왜냐하면 취옹정기를 읽으면서 작자가 세상살이나 정치의 실의에 실망하여 세상을 살아가는것에 인상을 강하게 받은 것 같다.
이글은 산간의 아침저녁과 사계절의 천태만상 변화하는 경치를 감상하는 즐거움이 있는가 하면, 산행하며 태수의 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