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종묘대제 가기 전에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을 관람하고 관람기를 써야한다는 것을 알고 여러 곳에서 이뤄지고 있는 이런저런 행사들을 알아보았다. 부처님 오신 날을 즈음한 여러 불교 관련 행사도 호기심을 끌었고, 고향에 갔을 때 본 탈춤놀이나 풍어제도 가보고 싶었다. 하지만, 다른 행사보다
종묘제례의 장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은 2001년에 ‘인류 구전 및 무형유산걸작’으로 등재 되었다.
■종묘제례의 순서
① 재계: 종묘제례 7일전부터 왕이 몸과 마음을 경건하고 정결하게 한다.
② 취위: 제집사들이 신을 맞이하기 위해여 손을 씻는 관세 의시을 행하고, 미리
있으며, 영녕전의 북동쪽에 제기고(祭器庫)가 있다. 정전의 북동쪽에는 전사청(典祀廳)이 있고, 그 주위에 제정(祭井)·판위대(版位臺)·수복방(守僕房)이 있으며, 정전 남동쪽에 재실(齋室)이 있다. 1995년 유네스코에 의해 해인사 장경판전, 석굴암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종묘는 뛰어난 건축적 가치와 600년이 넘도록 이어져 온 제례 행사 등의 문화적 가치가 인정되어 1995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으며, 2001년에는 종묘제례 및 제례악이 국내 최초로 유네스코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걸작’으로 등록되었다. (출처 : 종묘 팜플렛 종묘의 역사 中)
문화유산및자연유산보호에관한협약」에 가입한 이후 우리 문화재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국제사회에 널리 홍보하고 문화재의 관광자원화를 위하여 우리문화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World Heritage) 등록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석굴암(국보 제24호)․불국사(사적 및 명승 제1호), 종묘(사적 제125호), 해
-안동 국제탈춤 축제와 비교하기
국외 사례 : 전통문화 행사에 대한 지속적인 발전을 꾀하고 있는 많은 나라들 중 런던의 경우 1965년부터 시작 된 거리축제가 이제는 전 세계인이 즐기는 축제가 된 것에 반해 우리 종묘대제는 아직도 걸음마 단계에 머무르고 있음
기획 방안 : 종묘대제의 가장 큰
새 종묘대제 개요
◦ 일 시 : 2011. 5. 1(일)
- 영녕전 제향 : 09:30-11:30
- 어가 행렬 : 12:00-13:00
정전 제향 : 14:00-16:00 (입장시간:13:30부터)
◦ 장 소 : 종묘
◦ 주 최 : 문화재청ㆍ한국문화재보호재단
◦ 주 관 : 종묘대제봉행위원회
(종묘제례보존회ㆍ종묘제례악보존회)
◦ 후 원 :
종묘는 조선왕조 역대 왕과 왕비 및 추존된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신 유교사당으로서 가장 정제되고 장엄한 건축물 중의 하나이다. 종묘는 태조 3년(1394) 10월 조선 왕조가 한양으로 도읍을 옮긴 그해 12월에 착공하여 이듬해 9월에 완공하였으며, 곧이어 개성으로부터 태조의 4대조인 목조, 익조, 도조,
헌가(軒歌)에서 제례의 절차에 맞추어 악기를 연주하면 함께 자리한 성악인이 악장을 노래하고, 무용수들은 일무라는 춤을 춘다. 이와 같이 음악과 노래와 춤이 종합적으로 연출되는 형식으로 행해지는 종묘제례악은 동양음악의 고전적인 개념에 부합되는 보기 드문 음악유산이라 할 수 있다.
Ⅰ.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위협했던 것으로 우선 식민통치의 경험을 들 수 있다. 역사적으로 외세의 침입에 의해 한때 국권을 상실한 경험을 가진 나라의 경우, 문화적 정체성의 위기는 이미 심각한 상태에 있다고 할 것이다. 왜냐하면 식민지 정권의 문화정책은 본질적으로 피지배민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