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일경에 주하여 모든 생각을 제거함이 예로부터의 통례이니, 그러므로 각각 그 주장과 방편을 따라 그 주장하는 법이 서로 많으나, 마음을 머리나 외경에 주한즉 생각이 동하고 기운이 올라 안정이 잘 되지 아니하고, 마음을 단전에 주한 즉 생각이 잘 동하지 아니하고 기운도 잘 내리게 되어 안
주한미군이 한반도내에서 가지는 전략적 가치와 동북아평화의 기여도를 충분히 인식하고 있기에 반미와 미군철수는 별개라는 생각은 가지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노무현대통령 역시 처음에는 미국에 대한 `거침없는`자주적 발언을 쏟아내어 국민들의 마음을 후련하게 해 주는 듯 했으나 곧 미국의
사실 미국 입장에서는 한반도 전구의 미군 전체가 타군 장성의 지휘 아래에 들어간다는 점이 상당히 불쾌할 수 있지만, 단순히 겉으로 볼 때만 그럴 뿐 실질적으로는 현재의 한미연합사가 그렇듯 한국군 사령관이 미군 부사령관을 일방적으로 무시한 채 지휘할 수 없다는 점을 인정하고 있는 것이다.
주한미군을 철수시키겠다는 발언을 하여 한국인들의 근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트럼프는 미국의 이익을 위해서는 보호무역주의, 환경보호제도 철폐, 주한미국철수와 세계 각국의 군사비 부담 등을 주장하고 있어 미국의 일방적인 희생과 봉사의 시대는 지났음을 천명하고 있다. 결국 미국의 이익을
마음을 사로잡아 최고의 스피치로 지금도 대중의 마음속에 각인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장에서는 스피치 사례 동서양 비교분석 스피치커뮤니케이션의 기본 과정과 효과적 기법(skill)을 기초로 하여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 후보자(혹은 지지연설자)와 한국 정치인(대통령 혹은 정치인)의 연설을 사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