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시민사회는 국가와 개인 사이의 결사체와 이들이 만들어내는 공론장과 관련이 있다는 점에서, 정부와 밀접하게 상호작용한다. 또한 시민사회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인간의 다양한 욕구가 행정을 통해 충족되기를 바라며, 정부활동의 이념이나 사상에 대해 일정한 태도를 가지게 된다. 현재
연구경향은 사회과학의 하위분야에 따라 시민사회의 다양한 요소들 중 어느 한 가지에 관심이 집중되어 온 경향이 있다. 그 가운데 행정학계에서는 시민사회를 지나치게 넓게 정의하기보다는 비정부단체(NGOs), 비영리단체(NPOs) 혹은 자발적 결사체(VOs) 중 하나로 한정시켜 보는 입장이 지배적이었다.
활성화와 자율성의 확보, 그리고 그를 바탕으로 한 진정한 의미의 참여와 민주적 의사결정을 도모한다는 시대사적 의의에서 비추어 본다면 이러한 우리나라의 현실은 상당한 문제를 안고 있다 하지 않을 수 없다. 전자민주주의는 물론 국민주권의 실현을 위한 이론적 근거를 기반으로 하여 정보의 공
결사체)’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지적한다. 마을을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살이’의 집단으로 해석하기보다 공유된 목적과 필요에 의해 형성된 ‘자발적 결사체’로 해석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유사하게, 이호(2006)는 '마을 만들기'란 “지역 주민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곳을 살기 좋은 곳으로 변
일관되게 추구되어야 할 가치여야 한다는 점을 확고히 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
둘째, 민족공동체 통일방안에서는 통일의 접근시각으로 민족공동체 개념을 제시한다. 상호부조를 중심가치로 하는 공동체는 사적인 것과 공적인 것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는 개인들의 결사체를 의미한다.
사태에 직면한 것이다. 민주주의가 적절하게 기능하기 위해서는 시민사회 자체가 활성화 되어야 하는 것이 불가결한 조건이라고 인식 되었다. 이리하여 ‘새로운 시민사회론’이 주장되었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시민사회에 대하여 설명하고, 현대 사회에서 시민사회의 역할에 대해 논해 보겠다.
활성화와 주민편의ㆍ복리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주민자치센터가 본래의 기능을 수행하는 것이 지방자치를 성공적으로 발전시키는데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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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본론
1. 지방자치제도와 로컬거버넌스 설명
1) 지방자치제도
지방자치란 법률에 정한 바에 의하여 지방에 사는 주민이
결사체”를 말할 때 많이 사용되고, 오히려 NPO(Non-Profit Organization)라는 용어가 더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유럽의 경우는 한국보다 좀 더 광범위한 개념으로 NGO라는 용어가 사용되는데, 비영리법인, 대학, 복지관, 종교단체, 직능단체 등까지도 포괄하는 개념으로 받아들여진다. 이처럼 한국에서 ‘시민단
결사체, 특히 국제원조에 참여하는 국제적 단체를 말한다.
③ 유럽 : 유럽에서는 NGO를 NPO와 같은 영역으로 미국이나 일본에 비해서는 대체적으로 넓게 보고 있으며 비영리병원, 대학, 복지관, 변호사협회와 같은 단체 들도 NGO에 포함시키는 경향이 있다. 특히 영국의 경우는 자선단체라는 용어가 보다
결사체로서 그 개념이 정립되어 있기는 하지만, 그 범위에 있어서는 국가마다 다르며 국내에서도 학자에 따라 개념의 정의가 다양하다.
국제사회에서 NGO란 용어는 UN에 의하여 1949년 공식적으로 사용되었다. 영국을 비롯한 선진국에서 이미 19세기 초 부터 시작된 NGO들은 평화, 개발, 인권, 환경, 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