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스스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주도하려는 시도”로 정의한다. 관련 논의를 종합하여 볼 때, 마을만들기는 일정한 물리적 경계 내에 문화·복지·경제 등의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중심으로 모인 주민 관계망이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시도하려는 의도적인 움직임이라고 개념화할 수 있다.
I. 서론
1. 문제 제기
1) 소통의 부재 현황
지역사회는 일정한 지역에서 그 주민들 간에 사회적 상호작용이 이루어지고 공통된 문화를 가지며 그 공동체에 대한 일체감을 갖게 하는 삶의 터전이다. 따라서 지역사회는 일정한 지역, 주민, 공동체 의식을 그 구성요소로 한다.
하지만 지역사회에서 공
주도하여 주도하다가 2010년 이후 중앙정부의 관련 부처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이 활성화되기 시작하였다. 현재는 다양한 마을만들기사업이 정책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이러한 마을만들기사업의 성공사례에 대해 그 배경이나 이론적 근거, 추후 지향해야 하는 방향에 대하여 서술해 보겠다.
개념이 국내에서는 아직 활성화되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주거지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한 거주자 의식에 관한 연구 – 저자 권병철 (2015) p.1
2. 도시재생의 필요성
도시재생의 필요성은 크게 네 가지가 존재한다.
◇첫 번째, 산업 구조의 변화로 인하여 구산업과 주거지가 황폐화 되면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하여, 2000년까지는 달동네(산동네)를 모두 없애고 새로운 주거환경으로 변모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도시재개발사업은 빈민지역 주민들의 취업을 둘러싼 사회적 관계망을 해체하고 주거비의 상승을 초래함으로써 이들의 빈곤을 더욱 가속화시키는 계기로 작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