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하셨다고 한다. 그래서 많은 불자들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고 성불하기를 늘 염원하고 있다고 본다.
지난 2,500여년의 긴 세월동안 수많은 선지식들이 부처님의 법을 통해 깨달음을 얻어 후학을 지도하고 중생들에게 설했으며 그러한 말씀들이 오늘에까지 전해지고 있다. 석가모니 부처님 이후
원칙을 타파하고 인간의 형태로 불상을 제작한다는 중대한 전환이 간다라 지방에서와 같은 외적인 자극만으로 이루어 졌다고는 볼 수 없고 이에 더하여 내적인 요구가 있었음도 사실인데, 다만 간다라 지방에서는 외적인 자극이 좀 더 강하게 작용하였을 뿐이고 이에 대하여 내적인 요구가 더 강하게
원칙인 연기법(緣起法)에 의거하여 전체 우주적 대평화(大平和)의 큰 질서를 형성하고 있다는 사실인 것 같다. 이 끊임없는 조화의 변화는 그 내재적(內在的) 원리인 연기법에 따르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 연기법은 인연생기법(因緣生起法)이라고 불리워지기도 하며 그것에는 세 원칙, 하나, 인과(因果:
의지를 갖고 있다. 그러나 의지와 신체의 관계는 인과관계가 아니라 동일하므로 신체는 의지의 객관적 상태, 즉 대상화된 의지이다. 이것은 모든 존재에게 적용된다. 인간의 의지와 모든 자연계에서 작용하는 힘은 겉모습은 아무리 달라도 원칙적으로는 같다. 그러나 이 의지에는 원인도 목적도 없다.
3. 본 도서의 내용중에서 공유하고 싶은 내용
<어디서 살 것인가>,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를 쓴 유현준 교수가 이번엔 “공간의 공간”이란 책을 출간했다. 시간적으로는 빙하기부터 현재까지 공간적으로는 서양에서 동양을 오간다. 유현준 교수는 이 드넓은 시공간을 배경으로 여러 문화의 창조,
천(天)
-의리천 : 보편적 자연법칙이자, 인간에 내재하는 ‘보편적 행위원칙’으로서의 도덕 법칙
∴ 공자의 천은 인간의 보편적 행위원칙의 기준이 되는 도덕의 기준이다.
-덕 : 천이 인간의 내면적 도덕률로 내재화된 것. 덕이란 천으로부터 부여받은 선천적이고 보편적인 도덕성.
∴ 인간이 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