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정자목에서 행해지던 각 마을의 동제(洞祭) 등이 농촌인구의 감소, 거주인구의 고령화 등으로 점차 중단되기에 이르렀다.
1990년대 후반부터 경제적 발전은 더 이상 물질적 풍요에서 벗어나 자아의 발견, 건강, 휴양 등의 삶의 질 향상과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의 증가는 자연생태계의 중요성을 인식
대기와 수질의 오염 등 지구적 현상이 그 실증적 사례들이다. 한편으로는, 이를 저지하고 극복하려는 기술적인 노력들이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지구적 차원에서 보면, 저지와 극복보다 숲의 훼손과 파괴의 속도가 앞서고 있어 위기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요즘 숲의
때 솔잎을 넣으면 떡이 잘 쉬지 않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 이다.
그러나 현대의 자연 환경오염은 이러한 자연의 섭리에 의한 변화보다는 생태계의 흐름을 역행하는 인위적인 힘에 의한 변화가 주원인이다. 그리고 이에 대한 피해는 결국 인간에게 돌아온다는 ‘부메랑 효과’의 불행을 낳고 있다.
공원의 새로운 유형인 생태공원이 발생하게 되었다. 또한 오늘날의 공원의 모습은 인간의 이용편의성과 물리적 인공 환경 위주로 진행되어 녹지공간의 생태적 생산성이 파괴되었고, 이러한 자연환경의 파괴는 본래의 자연 생태계로의 복원․보전을 갈망하여 생태공원의 필요성이 발생하게 되었다.
숲의 기능은 우리의 생명과 직결된다. 아름다운 경관과 맑은 공기는 심리적인 안정감과 정서적인 풍요함을 제공하여 우리의 지친 몸과 정신을 치료하는 살아있는 병원이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각종 목재와 먹거리를 생산하고, 흙이 쓸려나가는 것을 방지하여 토양을 보존해주며, 야생동물에게는 삶의
숲이 파괴되면 나무들이 대기 중으로 뿜어내던 수증기의 공급이 중단된다는 데 있다. 수증기 공급중단의 여파는 실로 가공할 만하다. 더 이상 구름이 형성되지 않으며, 햇빛을 차단할 수 없어져서 더 많은 열기가 이 지상을 덮치게 돼 열시대가 도래하는 것이다. 열시대는 기온의 상승과 더불어 극지방
숲이 사라진 곳에는 미움과 증오가 자라나기 때문이다.
요즘은 어떤가. 지금 우리는 문명의 힘을 너무 믿고 있는 것 아닌가. 우리는 온갖 생명붙이의 삶터 위에 문명이란 거대한 탑을 쌓아올렸다. 그럴수록 숲은 줄어들었다.
우리 곁에 있었던 숱한 종(種)이 스러져 갔다. 지난 세기 지구는 인간에 의해
숲의 제국을 늘 변화하기 했던 근원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숲이라고 불리는 매우 안정적이고 완벽하면서도 또한 늘 불안정한 생활공간은 바로 그 숲을 감싸고 있는 기후와 토양의 상태에 따라 여러 모습으로 달라진다. 결국 나무와 토양 그리고 대기로 채워져 있는 공간 사이에서의 상호 작용이 숲
대기와 수질의 오염 등 지구적 현상이 그 실증적 사례들이다. 한편으로는, 이를 저지하고 극복하려는 기술적인 노력들이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지구적 차원에서 보면, 저지와 극복보다 숲의 훼손과 파괴의 속도가 앞서고 있어 위기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 장에서
오염 감시초소 운영 및 불법어구 제작 판매 감시활동, 폐기물 바다투기 감시활동 등을 벌이고 있으며 바다청소와 환경교육 등을 실천하는 비정부단체이다. 특히 국제적 연대 사업을 위해 바다 살리기 국제운동본부를 창립하고 한중 황해 살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교육활동으로 해양생태계 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