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판 ‘전집’이 뉴욕에서 볼링겐 시리즈로 간행되기 시작
아내 엠마 사망, 볼링겐의 성탑 완성
1954(79세)
「의식의 뿌리」발표
1955(80세)
친구와 제자의 기념출판『C. G. 융의 분석심리학』,『융합의 비의』를 2권으로 발표. 스즈키『대해탈의 서』에 대한 논평.
1957(82세)
자전적 체험기『C. G. 융
또다른 날은 유럽연합이 한국산 전자제품에 덤핑 혐의를 물어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할 예정이라는 기사, 그리고 중동의 한 도시에서는 또 다시 자살테러가 일어났다는 등, 수많은 비극적이고 혼란스러운 기사들이 가득하게 메우고 있을 것이다.
물론 그 중에는 가끔 좋은 소식도 일부 있겠지만
영문학자로 출발한 맥루한은 커뮤니케이션 이론가, 문명비평가 또는 현대 사상가로 알려져 있다. 그의 첫 작품인 문명비평서 《기계적 신부》는 프로이트의 저서처럼 난해하여서 별로 주목을 받지는 못하였고, 《탐구》라는 커뮤니케이션 전문 연구지도 발행하였다.《미디어의 이해》(1964)는 세계의
세계로 파고든 관념적이거나 상상적인 체험이 주를 이룰 것이다. 이렇게 바다를 바라보거나 건너가면서 보고 상상한 세계는 몇몇 신선한 비유로 감각적인 재미를 얼마간 맛보게 하는 데까지는 나아갔으나 그 이상까지 발전하지는 못하였다. 즉 그에게 있어서 바다는 그가 성장하여 만난 새로운 풍경이
다른 존재이며 화자가 하는 말과 진실은 오묘하게 뒤틀려 있는데 순진한 독자가 읽을 경우, 진실을 아예 보지 못할 위험성까지 내포하고 있다.
이 시의 시간적 공간적 배경은 어느 폭풍우가 치는 밤, 외딴 호숫가의 오두막이다. 이러한 배경은 빅토리아 시대에 유행하던 고딕양식을 따르고 있기도 하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는 거의 없다. 또한, 기존의 북한이탈주민의 적응에 관한 연구에서는 사회적 지지와 문화적응 스트레스 간 또는 사회적 지지와 적응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았고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북한이탈주민의 사회적응에는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는 살펴보지 않았다.
영문, 법학에 이어 4위를 차지하는 것이다. 행정학이 한국의 대학에 개설된 이래 50년만에 거대 학문분야가 된 것이다. 행정학회의 회원 수도 다른 어느 학문분야에 못지 않은 규모이다.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보기 어려운 현상일 것이다. 현재의 행정학 규모는 그간의 행정학의 양적 팽창을 웅변해주는
세계가 뒤섞인 악몽의 도시로 예언한다. 21세기 초에 타이렐 회사에서 만들어진 진보된 로봇인 '넥서스 6'은 인간과 흡사한 복제인간으로 우수한 체력과 민첩성에 지능을 갖추도록 유전 공학자들에 의해 만들어졌다. 이들은 우주 개척지의 노동, 위험이 따르는 탐사, 그리고 다른 행성의 식민지 개척을
변화한다. 하나는 인간 성정이 문제되더라도 주인공 자신의 성정, 즉 개인주의적 절대자유사유에 의한 세계 인식으로 되고 또다른 하나는 사회제도더라도 당대의 현 제도에 대해 문제를 바로 다룬다. 기존 제도의 바른 수행이 아니라 개조에 목적을 갖는 것이다. 역사의 피동체가 아니라 능동적 주
변화에 따른 문화의 변천을 묘사하였다. 2년후 <미디어의 이해(Understanding Media : The Extension of Man)>를 저술한 뒤부터는 세계의 지식층 사이에 선풍적인 반향을 일으켰으며, 전자시대에 대한 문화비평가이자 사상가로서 인정을 받게 되었으며 커뮤니케이션 이론가로서의 위치를 확보하게 되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