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EU재정에 미친 영향
글로벌 경기침체에 대응한 정부 재정지출의 증가와 세수 감소 등에 따른 공공부채 증가는 남부유럽에 국한되지 않는 광범위한 현상이다. 주요국의 GDP 대비 공공부채 비중은 2009년부터 급격히 증가하였고, 올해 미국과 유로 존, 영국, 일본이 발행한 국
비율을 따져본다면 보조금이 오히려 부족한 실정이다. 또한 사회복지지출비중 순위가 다른 선진국에 비해 20위나 뒤쳐져 있는 현 상황을 고려한다면 많은 양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10조원의 추가적인 예산중 1조원의 복지예산 또한 부족한 복지예산을 충당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 ‘건강한 음식’을 먹으려고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음에 따라 유기농 제품 등의 소비도 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현재 한국의 가계 소비 지출액을 분석해보면 점차 식료품비 지출액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식료품비 지출에도 WANTS의 개념이 적용됨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