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하인츠의 딜레마란?
인터넷을 검색하던 중 우연히 콜버그의 ‘하인츠의 딜레마’에 관해서 읽어 보고 이런 게 바로 딜레마구나, 살면서 정말 중요한 순간에 딜레마를 겪기도 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잠기며 내 자신이 딜레마에 처했던 적은 없었는지 회고하게 되었다. 내용에 관해 언
되지 않는다. 약제사에게 찾아가 사정하며 나중에 돈을 갚겠다고 해보았지만 약제사는 이 약으로 돈을 벌어야 하므로 안 된다고 거절하였다, 결국 하인츠는 약방문을 부수고 들어가 약을 훔쳤다.
이 상황을 제시하고 소년들의 도덕적 추론구조를 알아보기 위해 하인츠의 행동이 옳은지,
딜레마 상황을 제시하여 만일 자기 자신이 그러한 상황에 처했을 때 어떻게 행동을 할 것인가, 또한 왜 그렇게 하려고 하는가를 질문하는 식으로 연구하였다.
콜버그는 각 사회마다 도덕적 신념이나 가치, 문화의 내용이 다르기 때문에 도덕성의 내용보다는 도덕적 가치판단을 하는 사고구조에 눈을
하인츠의 딜레마를 토대로 콜버그의 도덕성이론단계에 맞춰(1단계에서 6단계) 하인츠가 한행동이 옮은지 나쁜지, 왜 그렇다고 생각하는지 대답하고, 본인의 생각은 어떠한지 살펴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콜버그의 도덕성이론단계콜버그는 여러 갈등 상황을 통해 분석한도덕성발달단계의 전
단계(“약을 훔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비난받지도 않을 것이고 사람들이 정해 놓은 법률에 따라 쇼하는 셈일 것이다. 그러나 그 사람은 자기 자신의 양심의 기준에 맞게 사는 것은 아닐 것이다")에 이른다. 예측할 수 있는 바와 같이, 콜버그의 수준과 연령사이에는 대략적인 상관관계가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