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는 "말로 표현할 수 있는 도는 참된 도가 아니다."라고 하면서, 공자가 강조한 인과 예는 그들이 지어낸 도일 뿐, 진정한 도가 아니라고 생각하였다. 이러한 도는 참된 도가 무너졌기 때문에 나타났다고 생각하였다. "큰 도가 사라지니 인의가 나오고 지혜가 생겨 큰 거짓말이 있게 되었다. 가까운 친
만물의 종주와 같다.
노자는 『도는 허허롭고 형체가 없으나 그 작용은 무궁무진하여, 얼마나 심원한지 마치 만물의 종주와 같다 <노자> 제 4장
』고 하였고 『도는 만물을 생장시키고 덕은 만물을 번식시키며 만물은 각종 형태로 드러나고 환경은 그것들을 성장시킨다. 그러므로 만물에는 도를 존숭
만물 생성의 원리이므로, 천지만물이 사물인 것과는 다르다. 사물은 유(有)라고 이름할 수 있지만, 도는 사물이 아니므로 다만 무(無)라고만 일컬을 수 있다. 그러나 도는 천지만물을 생성할 수 있기 때문에 유라고도 일컬을 수 있다. 따라서 도는 유무를 겸한 말인데, 무는 도의 체(體)를, 유는 도의 용(
만물의 모태이다. 라고 했다. ‘상’은 영원불변한 것으로 말하고, ‘말’은 그것이 적용할 대상이 있어야 한다고 했고, 그러기 위해서는 다른 것과 분별 대상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또한 노자의 도는 실용적 측면과 묘용妙用적인 측면을 함께 갖추고 있다.
노자의 철학 사상은 정치적으로 볼 때 반문
도가 아닙니다.
道라고 부를 수 있는 도는 참된 도가 아니며, 이름 붙일 수 있는 이름은 참된 이름이 아니다. 無는 천지의 시작을 일컫는 것이고, 有는 만물의 어미를 일컫는 것이다. 그러므로 무로서는 항상 그 신묘함을 보아야 하고, 유로서는 그 드러난 것을 보아야 한다. 이 둘은 하나에서 나왔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