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을 지어 부를 수 있으면 늘 그러한 이름이 아니다." 노자는 도를 무한한 것으로 어떠한 규정성도 없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한계가 있는 명칭으로 이름 지을 수 없다. 그렇다면 『논어』에서 발견되고 있는 도란 무엇인가? 노자는 "말로 표현할 수 있는 도는 참된 도가 아니다."라고 하면서, 공자가
도가 아니다 이름 지어 부를 수 있는 이름은 영원한 이름이 아니다 유명은 만물의 어머니이다. 반드시 하고자 함이 없어야 그 신묘함을 보게 되고, 하고자 하는 힘이있으면 겉으로 드러난 것만은 보게 된다 이 두가지는 모두 하나의 근원에서 나왔으나 이름이 다를 뿐이다. 이 하나의 근원을 현이라 하
만물 생성의 총 원리이므로, 도의 작용은 또한 만물의 작용이다. 다만 만물이 만물로 될 수 있는 까닭은 역시 도에서 비롯한다. 이로써 보건대 도는 바로 만물 생성의 원리이므로, 천지만물이 사물인 것과는 다르다. 사물은 유(有)라고 이름할 수 있지만, 도는 사물이 아니므로 다만 무(無)라고만 일컬을
모두 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아무런 형상도 없고 어떠한 자취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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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교육사상(敎育思想)
1) 교육에 대한 기본 요구 - ‘道’는 ‘自然’을 본 받는다.(道法自然)
儒 ․ 墨의 사람은 ‘사회적’인데 반하여 노자는 사람은 ‘자연적’ 또한 자연에 순응해야 함을 주장한다. 즉, “사람은
노자의 도는 실용적 측면과 묘용妙用적인 측면을 함께 갖추고 있다.
노자의 철학 사상은 정치적으로 볼 때 반문화주의자이며 반국가주의(즉 무정부주의)이며, 철저한 무위자연의 불간섭주의이다. 인위적인 조직, 즉 국가와 같은 조직의 특성에 조직에 주목하고 그 구속틀로부터 해방된 자유로운 인간